지구촌 소식

허리케인이 휩쓸고 간 자리

호국영인 2012. 12. 29. 08:41

 

허리케인이 휩쓸고 간 자리...

 

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퀸즈 자치구 브리지 포인트의 허리케인 피해 현장 모습. 이곳은 지난 10월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 중부와 북동부지역을 강타했다. 지금까지 1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정전 등 피해가 속출했고 미국 남부 앨라배마주에  토네이도가 들이닥쳤다. 성탄절 이후 미국 남부지역에서 발생한 40여개의 토네이도는 한 마을 전체를 폐허로 만들었으며 아름드리 나무는 뿌리째 뽑혀 차량이나 주택을 덮쳤고, 강풍에 지붕이 찢겨나가는 등 온전히 남아있는 건물이 드물다.

중부지역에는 강풍과 함께 폭설이 내려 도로마다
빙판길을 이뤘고 차량들은 거북이 운행에 나서야 했다. 조금 속도를 높였던 차량들은 도로 옆으로 미끄러져 눈 속에 파묻혔다.

남부에는 토네이도, 중북부지역은 강풍을 동반한 눈과 비가 몰아치면서 10여명이 목숨을 잃었고 곳곳에 정전 등 피해가 잇따랐다. 또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천여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돼 여행객들은 발을 굴러야 했다. 비교적 따뜻한 겨울을 즐겼던 미 중동부 지역은 이번 폭풍이 지나면서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 본격적인 추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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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는 중부와 북동부지역은 토네이더로 한 마을 전체를

    폐허를 만들기도 하였으며 중북부지역은 강풍과 폭설이 내려

    빙판길을 이뤘으며 이번 폭풍이 지나면 본격적인 영하의

    추위가 시작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추위가 심한데 세계의 어떤 나라는 더위가

    심해 열사병에 걸리기도 하며 또한 영하 60도가 되는 나라도

    있는 것은 아마도 멸망이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이렇듯 멸망이라는 흐름속에 들어갔기 때문이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