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생명체 비밀 풀까?…북극해 ‘얼음꽃’ 현상

 

외계생명체 비밀 풀까?…북극해 ‘얼음꽃’ 현상

 

희귀 현상인 얼음꽃(frost flowers) 속에 다량의 박테리아가 확인돼 학계가 주목하고 얼음꽃은 이름 그대로 꽃 모양의 얼음을 말하며 국내에서는 빙화(氷花)로도 불린다. 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대학 조디 데밍 교수팀은 북극해에서 발견된 수백의 얼음꽃 속에는 바닷물보다 많은 박테리아가 살고 있다. 데밍 교수가 주목한 얼음꽃은 일반적으로 영하 22℃의 온도에서 얼음 표면이 뾰족한 구조로 형성하는 이상 현상이 본질적으로 각각의 얼음꽃은 산호초와 마찬가지로 그 밑의 얼음물보다 밀도가 높은 박테리아를 함유한 임시적인 생태계라고 한다.   데밍 교수는 “해양학·미생물학·행성과학을 결합한 이번 연구는 극단적인 온도에서 생명체가 살 수 있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라며 “얼음으로 덮인 다른 행성이나 위성을 탐사할 때 이 현상이 외계생명체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는 “얼음꽃이 지구상 생명체의 기원에 관한 단서를 줄 수 있는 포름알데히드 등의 화학물질을 생성하는 것도 발견했다.”고 밝혔으며 한편 얼음꽃은 주로 북극과 남극 바다에서만 관측되므로, 연구진은 지난 원정 동안 얼음꽃을 수집, 대학 내 연구실 냉동고에서 성장시키는 방법을 알아내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 ※ 희귀 현상인 얼음꽃은 산호초와 마찬가지로 그 밑의 얼음물보다     밀도가 높은 박테리아를 함유한 임시적인 생태계라고 하는데     이생태계가 앞으로 우리처럼 많은 생명체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새로운 우리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차갑고 어두운 음에서는 생명체가 생겨나는 것이지만 따듯하고     밝은 곳에서는 생명체가 모든 양분을 먹으며 커가는 것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