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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발생가능 최대지진은 동일본 30배 규모

호국영인 2012. 12. 15. 08:37

 

지구상 발생가능 최대지진은 동일본 30배 규모

 

지구 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지진의 최대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
지진발생에 대비, 연구에 분주한 일본의 전문가는 최대한급 규모를 진도 10으로 분석했다. 진도 10규모는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의 진도 9에 비해 30배를 넘는 재해 위력을 갖고 있다. 일본 토호쿠대학 지진ㆍ분화예지연구관측센터의 마쓰자와 교수는 14일 이같은 보고서를 지진예지연락회에 제출했다. 마쓰자와 교수는 하지만 “반드시 일어난다고는 할 수는 없으며 일어난다 해도 1만년에 1번 정도”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진도 10은 관측된 예가 없다. 역사상 최대의 지진은 지난 1960년 발생한 칠레 지진으로 진도 규모 9.5였다. 이때 지진해일이 일본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마츠자와 교수에 의하면, 일본해구에서 치시마・캄챠카 해구에 걸친 약 3000 킬로의 단층이 모두 60미터 움직였다고 하면 규모 10 지진이 발생하게 된다. 또 페루 해구와 칠레 해구의 합계 약 5300킬로가 60미터 움직이면 역시 진도 10이라는 시산이 나왔다.
 
마쓰자와 교수는 진도 10의 지진이 일어나면 흔들림은 20분~1시간 정도 계속 되는 가운데 이미 해일이 들이닥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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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질학자들의 계산은 우리가 알지 못하고 살고있는 것을

    지식의 눈을 뜨게하여주는 학자들입니다.

    진도 10의 지진이 일어난적이 없었지만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은 99.99999라는 것을 그분들이 알고있는지요.

    일어날 확율을 알면서도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의

    요행을 바라는 마음이겠지요.

 

    학자들은 숨기기보다는 확실한 것을 가르쳐주고 자신들이

    지켜나가야하는 방법이 있어야만 자신들이 살아날수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주어야하는 것이 아닌가하네요.

    자신이 있어야만 주위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을 생각하여

    지구를 망가뜨리는 것보다는 되살리는 방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려주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