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험 수기 ☆

31* 지방암

호국영인 2010. 11. 2. 00:17

 

 

이 사장님 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이 사장님이 사회에서 알고있는 기업은행 지점장이 이곳을 방문 하겠다 하는데

 

이유는 아픈 환자와 같이 온다는 전달이 왔어요. 소식을 접하고

 

그분께 말씀을 드려야하나 안 해야 하나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분께서는

 

이미 아시고 계셨습니다. 저 보고 “그냥들 오라고 하세요.” 하시는 겁니다.

 

이제는 그분이 세상을 보고 계신 것을 알다보니

 

사람의 마음을 읽고 하시는 말씀이기 때문에 대답만이 유일한 내 임무입니다.

 

저는 대답을 하고 방문 하라는 말을 이사장님한테 전달하고

 

조용히 앉아 생각을 해보니 그냥 이렇게 사람만 고쳐주는 일이 내 할 일이란 말인가

 

왠지 그것이 아니다 는 느낌이 들면서도 아직은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를 않는 것입니다.

 

좀 더 생각을 해보기로하고 저는 그 손님들을 만나러 단양 집을 갔습니다.

 

그 곳에는 손님이 네 분이 오셨는데

 

한분은 언론인사장부인, 철강사업을 하는사장, 기업은행지점장, 

 

그리고 골프여사장 이라며 기업은행 지점장이 인사소개를 하면서

 

 

이사장님이 이곳에 오시고 나서부터 이사장님 몸이 눈에 띄게 달라진

 

 

곳이 네 군데가 있는 것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하면서 자기가 사람들하고 같이 오게 된 동기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자기는 기업은행지점장이고 이사장님을 잘 알고 있는 사이라면서 .

 

 

본인 소개를 하면서 하는 이야기는 골프여사장이 지방 암이 걸려있는데 

 

 

얼마 전에 병원에서 수술을 하였는데 결과가 안 좋아 수술 날짜를

 

 

다시 받았고 수술을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는 일주일후에 재수술 날짜를 받아놓은

 

 

상태라고 하면서 서울ㅅ병원을 간다고 골프여사장을 소개를 하는 것입니다.

 

 

남편도 큰사업을 하며 상류층의 가정이고 골프장까지 하는 여사장 이였습니다.

 

 

건강을 이기는 장사는 아무도 없는 것이라는 옛 속담이 있듯이 건강만은 누구도

 

 

대신 할수없는 것이라는 뜻에서 나온 말이 건강이 나쁜것도 자기의 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본인이 아니면 고쳐질 수없는 것이병입니다.

 

 

죽음도 대신 할 수 있지만 건강만큼은 누구도 대신 할 수없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가지고 있어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라는 것쯤은

 

 

알잖아요. 그 여사장도 돈은 많지만 건강은 그 상태이었어요.

 

 

그래도 세상에서 잘 먹고 잘살아가기 때문에 죽기까지야 하겠는가 

 

 

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단지 살려고 생각한다면 살 수 있는 길은

 

 

선택에 따라 살수있는 입장이었습니다.그분한테 그여사장의 사정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고쳐줄 테니까 수술날짜를 미루라고 하셨습니다.

 

 

같이 따라온 언론인 부인이 하는 말 “그 여사장은 살수가 없습니다.”

 

 

"지방 암은 떠서 돌아다니는 암이며 또 수술도 얼마 전에 하였고 이미 병원에서도

 

 

포기한 환자라면서 좀 더 생각해보세요. 만약 그 여사장이 고쳐진다면

 

 

세상이 뒤집어질 것입니다." 정말 병원에서 어떤 판정을 내렸는지는 모르지만

 

 

이번 수술에는 온가족이 모두 모이기로 준비를  하고 있다는 뜻을

 

 

비추어주는 것이였습니다. 정말 마지막 이야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본인은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안하는 눈치였어요.

 

 

저는 그분께서 분명히 그 병을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수술 날짜를 미루고 여기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겠냐고 물어보았더니

 

 

한참을 망서리다가 그렇게 하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감히 수술 날짜를 미루면서 고쳐준다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분께서는 그렇게 하셨습니다. 

 

 

고쳐 줄 것이니 걱정 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손을 잡아 주셨습니다.

 

 

생명 입니다. 우리가 말하는 소중한 생명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일주일 뒤에는 서울ㅅ병원에 재수술 하러가는 사람입니다.

 

 

저는 보고 있고 알고 있기 때문에 새 생명이 다시 태어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하루에 2시간씩 그렇게 정해놓고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한번은 그분께서 치료를 하시는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수술로 그 부위가 잘렸던 상태이다 보니 그자리가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 오며서 그

 

 

환자의 몸이 여러가지 변화를 일으킬 때 본인은 물론 주위분들 까지 보고 느낄수있는

 

 

현상이 일어난 일들을 생각해보니 우리들에게 보여진 일들일것입니다.

 

 

놀란 그 환자는 그날 집에는 가지 않고 콘도에서 잠을 자기로 하였습니다.

 

 

그 여자의 몸을 고치면서 저는 잘사는 사람들의 상태를 조금은 알게 되었어요.

 

 

그렇게 손을 대시기 시작한지 한 달이 조금 지난 어느 날 오늘은 치료를 받으시고

 

 

병원에 가서 사진을 찍어 보세요. 지금 현제 암은 치료을 다하였지만

 

 

"우선 급한 암은 정리를 하였으나 그 암 덩어리가 만들어질 때 다른 곳도

 

 

많이 나빠져 있으니까 우선X레이 사진을 찍어 암이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나서

 

 

다른 곳의 나빠진 곳을 고쳐야만 할 것입니다. "하시는 것입니다.

 

 

X레이 사진을 찍으러간 여사장이 하루가 지났는데도 연락이 없어서

 

 

무척 궁금하게 생각하면서 전화를 기다렸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여사장 하는 말이 “가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 전화를 받고는 무엇이 잘못되었구나 하면서 기분이 아주찝찝한 상태였습니다.

 

 

토요일 날 도착 하여서 하는 말이 “본인이 가는 지정병원에 주취의사가 있는데

 

 

사진을 찍어보니 암이 그대로 있다고 하여서

 

 

월요일 수술날짜를 예약해 놓고 왔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저로써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지만 그 사람들의 말이니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럴 리가 없다고 다시 한 번 사진을 찍고 검사를 해보라고 변명하기는 싫었습니다.

 

 

저는 암이 나았다는 것을 확신을 하고 있지만 그들이 믿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 

 

 

그래도 “분명히 암은 없습니다.” 하였어요.그리고 틀림없읍니다 

 

 

그분은 거짓을 모르고 실수가 없는분입니다. 저는 그 여자 분에게 말을 하였어요.

 

 

“수술날짜를 미루면서까지 그분께서는 혼신을 다해 고쳐준 병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당신은 수술 하여야할 암이 없으니

 

 

다시 사진을 찍어보세요.”그러나 그 사람은 내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현실에서 보고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여자분은 월요일 날 수술을하러

 

 

서울에있는 병원으로 갔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이렇게도 못 믿는 세상이 된것이

 

 

너무 안타까운 심정이었고 그 분께 너무 죄송해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근 한 두달간을 그분께서 혼신을 다해 고쳐준 것을 생각하니

 

 

정말 사람들을  얼마큼 해주어야 믿어 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상해있는데

 

 

저녁때쯤 서울로 수술하려간 여자한태서 병원이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여사님 저 수술 못했습니다. 수술하려고 사진을 찍으니 암이 다 없어졌다고 합니다.

 

 

지금 우리남편이 난리가 났습니다. 먼저 번에 X레이사진 찍은 의사를

 

 

그냥 가만 안둘 거다.” 고 하면서 “죄송합니다. 저를 동생 삼아주세요.”

 

 

하면서 “바로 찾아뵙겠습니다.” 하고는 전화를 끊더군요.

 

 

저는 암이 다 나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쓴 미소만 남겼습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사람들 모습입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수술을 한번 한자리는 그 흉터가 남아 있는 것이

 

 

그대로사진에 찍히기 때문에 잘 판독을 하여야 된다고 어느의사가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분께서 이렇게 죽어가는 목숨을 살려주었는데그 여자는 실망스럽게도  못하였지요.

 

 

저는 그 분을 뵙기가 너무 죄송했습니다.

 

 

의사들도 수술을 할려면 각서를 다 받으면서 까지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은 어떻게 하셨습니까? 생각을 좀 해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수술 날짜를 미루면서 까지 아무계산 없이 그냥 고쳐주었습니다.

 

 

누가 감히 할 수 있는 일입니까? 세상에 살고계신 분들이여 생각을 좀 해봅시다.

 

 

세상에 유명하다고 소문난 의사 분들일 것입니다.

 

 

그 분들이 그여자분의 암이 없다는것을 확인 하였지요. 맨손으로 고쳐준이유을

 

 

안다면 무엇이 먼저인지 무엇을 어찌하여야 하는지 우리 다 같이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그분께서는 사람의 몸 상태를 잘 알고 그 속을 읽고 계시고

 

 

그 병이 어떻게  생긴 원인을 알고 계시면서 그 속을 보고 계시기 때문에

 

 

건강을 되찾게 하는 것은 기본처럼 쉬운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래된 병은 쌓인 진흙을 치우듯 시간이 좀 걸리고

 

 

일찍 발견된 병은 바로 고쳐지는 것이라고 건강을 찾는것은

 

 

이제까지 살아온 길을 되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병은 자기가 만드는 것이라면서 넉넉하게 세상을 보고 긍정적인 생활을 하라는

 

 

말씀을 해주시면서 오늘도 그분깨서는 우리들에게 이야기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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