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험 수기 ☆

27* 새로운 만남

호국영인 2010. 10. 29. 08:17

 

 

 

 

그분은  이 사장님의 몸에 손을대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치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손 하나 뿐이며 먹는 약도 없으며

 

 

어떤 기구를 필요로 하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그분의손 하나뿐입니다.

 

 

내 딸을 고칠 때도 나를 고칠 때도 그분의 손 하나였습니다.

 

 

그분의 손이 몸에 살며시 갖다 댈 때는 몸에 흐름이 가벼운 느낌을 받으면서

 

 

무어라 형용할 수없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사장님도 치료를 받으면서

 

 

이 세상에서는 이런 치료방법이 처음일것이라고 하며 붕 뜨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면서 어떻게 표현 방법하여야할지 이해가 안되는 일이라고

 

 

하더군요 무슨말로 치료라는 표현을 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면서

 

 

손가락을 발에 대는데도 몸 전체를 움직여 빨려드는 느낌이고

 

 

아픈 자리가 시원한 느낌이며 때로는 따듯한 기운이 몸속에 퍼지는

 

 

느낌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우리는 치료받은 일들을 나누면서

 

 

이사장님과 서로겪는 경험이야기를 하였지요.

 

 

그분의 힘이 세상에 알려질 때는 세상에 큰 변화가 오겠지요.

 

 

오늘도 그분의 손으로 이사장을 치료하여 주시면서 말씀을 해주십니다

 

 

내가 있어야 세상이 있는 것이고 건강이 있어야 내가있는 것이니

 

 

건강들을 잘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항상 따뜻하고 고마운 그 말씀 입니다.

 

 

지난날 어떤 사람들이 그분을 보고 사람들에게 너무 잘 하신다고 하면서

 

 

오해도 있을 수 있다고 하여서 제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하늘에서 빛을 내려 비추어 줄때 너는 미우니까 하고 조금 비추어주고

 

 

너는 예쁘니까 빛을 많이 비추어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똑같이 비추어 주는데 생각하는 우리가 조금 비추어 주었네

 

 

많이 비추어 주었네 하는것이 살고있는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그분은 처음 뵐 적이나 지금 뵐 적이나 항상변함이 없는 똑같은 마음입니다.

 

 

사람들의 작은 생각하고는 차이가 비교 할 수가 없지요.

 

 

이사장님 치료가 어느 정도 호전이 되니 이사장님은 저에게 하고 싶은말이

 

 

있다고 하시면서 자기 속사정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의논이 들어왔지요.

 

 

사람은 몸이 아플때의 그 마음을 유지해 나가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이사장님은 아플 때의 그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보통 이야기 할때 화장실갈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고 하던데

 

 

이사장님은 처음 뵐 때나 지금도 똑같은 마음으로 계십니다.

 

 

고쳐주는 마음과 고치는 마음도 옆에서 보는 마음이

 

 

어쩌면 세마음이 함마음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데

 

 

정말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시니 저도 허심탐하게 이사장님과

 

 

이것저것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이사장님은 부산으로

 

 

내려 가지 않고 그분 곁에 남아 있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걸어가는 길은 여러 가지의 길이 있지만 선택은 본인 자신이 하는것이지

 

 

남이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아무 말도 할 수 가없었습니다.

 

 

선택은 본인 이라는 것만 이야기 하였지요.아무리 좋은 평양감사도

 

 

자기가 하기 싫으면 안하는 것이지요 등 떠민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사장님은 그렇게 그분 옆에 남아계시면서 5년을 그분 곁에서 알게 모르게

 

 

자기 몸을 돌보고 고치면서 마음을 닦고 계시는 것입니다.

 

 

때로는 눈물도 나고 지난날의 아픔도 있었지만 지금 우리는 그분 곁에 있었기 때문에

 

 

나라는 존재도 알았고 세상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진정 그분이 아니었 더라면 저세상에서 헤매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인생이 왜 이곳에 왔는지도 모르고 살았을 것인데

 

 

그분을 만나게 된 이 행운을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사장님뿐만 아니라 저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그분이 가시는길을 간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 길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갈수 있을 것입니다.

 

 

그분은 이런말씀을 하신적이 있었읍니다

 

 

지나온 과정이 너무힘들어 주머니에 항상 먹으면되는 비상약을 지니고 다니며

 

 

아주힘들때 먹으려하면 그때마다 이보다 더 힘들때가 있을것이다

 

 

그때 먹자하고 몇번 고비를 넘긴적이 있었다. 말씀 하신적이 계셨읍니다.

 

 

어렵고 힘들고 정말 울고 싶을 정도로 난관도 많았기에 세상을 걸어 갈수 있는

 

 

힘이 생긴것입니다. 그것을 사람들이 말하는 만가지행동 즉 만행이라는 것이겠지요.

 

 

이사장님과 저는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그 사람들의 속을 볼 수 있는

 

 

눈도 뜨게 되었지요. 이모든 것을 그분이 만들어 주시는 이유는

 

 

앞으로 걸어 가는 길에 가시밭길을 피하고 편안한 길을 갈수 있게

 

 

저희들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시고 계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손을대다보니 몸도 좋아 졌으므로 부산모임에 자주 오고가며

 

 

사람들과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그분에 대한 많은 말을 하기 시작하였지요.

 

 

그분에 대한 이야기를 모임에서도 하시고 친지들에게도 말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곳으로 이사장님이 아는 분을 비롯하여  많은 손님들이

 

 

기촌리로 오시기 시작하였지요. 그분은 그런 일은 원하지 않는 일이였는데

 

 

어떻게 하다 보니 여러 사람들을 손을 대주시면서 고쳐주시고

 

 

사건사고들 만남에서 일어난 일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이사장님과 저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몸이 좋아지니까

 

 

무엇인가를 해야겠다는 의욕이 생기고 다시한번 세상을살고 싶은생각이 들었지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금까지도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는 그분의 만남이

 

 

새 인생을 살게끔 바꾸어주그분께 진실로 감사드리고 있읍니다.

 

 

지금까지도 같이 호국인촌을 만드는데 준비 과정을 협조하면서 일하고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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