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험 수기 ☆

21* 하늘의 변화

호국영인 2010. 10. 23. 08:46

 

 

그날도 기촌리 단양집에서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오색구름이 황홀하게 펼쳐져있는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운

 

 

현상에 취해 하늘을 처다보고 있었읍니다.

 

 

저는 오색 구름이 보이는 것은 여기서 처음 보는 현상이기 때문에

 

 

너무도 신기한 모습에 정신을 빼앗길 정도로 종종 황홀감을 느낌니다.

 

 

하늘에는 오색구름 들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휘황찬란하게 펼쳐져있는

 

 

한 폭의 그림처럼 찬란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보기가 아까울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의 구름들이 모두 밝은 모습으로 내려다보고 있었지요.

 

 

제가 구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가있지요.

 

 

그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적이 있읍니다.

 

 

이세상의 모든 일들을 현싯점에서 끝과시작을 세상사람들이 TV로 보는것처럼

 

 

지구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볼수있게끔 하늘에서 구름으로 보여질것이라 하셨지요

 

 

그 이후 저는 항상 하늘을 바라보는 습관이 생겨있기 때문에

 

 

눈이와도 보고 비가와도 보고 날이좋아도 보고 볼 적마다 항상 색다른 생각을

 

 

하곤 한답니다. 오늘같이 이렇게 오색구름이 보일때는 사실은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

 

 

왜냐하면 하늘에서 무지개를 볼적마다 요즘에는꼭 큰사건들이 일어 나곤 하기 때문에

 

 

좋은 의미도 있지만 때로는 아픈 것들이 더 많이 생기는 것을 보고 있기 때문에

 

 

좋은 현상 나쁜 현상을 동시에 하늘에서 보여주시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그분 옆에 여자 아이가 한명 있습니다.

 

 

산에 계실때 우연한 사연이 있읍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아이 초등학교 운동회가 열리는 날. 하늘에다 봉황구름과 용구름을 펼쳐주시는데

 

 

우리는 얼마나 황홀한 감동을 받았는지 모릅니다.

 

 

봉황새의 꼬리를 다른 봉황새의 입으로 물고 연이어져 하늘을 둥글게

 

 

봉황새 구름이 만들어지면서 그 밖으로 꿈틀대는 용의 구름이 정말 장관이었지요.

 

 

그때는 비디오 카메라가 없었던 것이 아쉬워고 왜 그때는 요즘처럼 핸드폰사진도

 

 

찍을줄 모른것이 지금도 그때 모습들이 너무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날 그렇게 하늘에서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 주셨어도

 

 

그모습을 아는 사람은 그분을 아는 우리들 뿐입니다.

 

 

누가 그 광경을 물어보지도 않고 신경도 안 쓰는 것이었지요.

 

 

운동회를 하는데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았다는 교장선생님 인사말이 마이크을

 

 

통해 들립니다 모두 즐겁게 보낼수 있었다고 서로서로 이야기들을 합니다. 

 

 

그분의 능력과 힘으로 그렇게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면

 

 

사람들은 나보고 무슨말을 할까요.이상한 여자라고 하겠지요

 

 

이상하게도 국민학교 운동회때는 꼭 비가오고 소풍때도 비가오는학교가있지요

 

 

이 아이는 운동회나 소풍날짜가 정해지면 그분께 꼭 부탁을 하는 겁니다.

 

 

운동회나 소풍가는날 비오지않게 해달라고 그분께 부탁하고 다짐하는 것을보고

 

 

정말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비도 오지않게 할 수 있는

 

 

능력을 힘을 가지고 계시면서도 아무말씀도 안하시고 보여주시기만 하고 계시는지

 

 

이해가 안되는 일들이 너무 많았읍니다

 

 

저희들은 언제나 세월이란 시간속에서 과정과 결과을 보면서도 그냥 살고 있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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