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험 수기 ☆

22* 풍수지리 보는 사람들

호국영인 2010. 10. 24. 07:08

 

 

서울에 사시는 사직동ㅂ구두하면

 

 

유명한 도인이라는 호칭을 받는 분이 언니친구 남편인데

 

 

정말 두 번 거친 돈을 안 쓸 정도로 유명세를 날린 분의 이야기를 하면서

 

 

단양 집에 오게 된 동기도 언니로 통해서 들은 이야기가 많았지요.

 

 

역대최고 인사들만 명당자리를 봐줘다하니 꽤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분이고

 

 

특히 우리 고향마을 하고 가까운산 토굴속에서 도를 깨우친 분이라고 하면서

 

 

풍수지리를 잘 본다는 언니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정도의 도인이기 때문에 그분을 보시는 순간 그분을 알아 봤는지는 몰라도

 

 

다른 사람들 보다는 모시는 느낌이 판이하게 행동을 잘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 사람이 언니로 통해서 동생으로 인해 그분을 만나는 일까지

 

 

알 정도로 도가 튼 사람이라고 하였지요. 그런데 그분께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도 공부을 많이 하렬고한 사람이고 도인소리을 들을 정도의 능력을 말씀하시며 

 

 

그러면서 도의 문앞까지 당도하였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사람에 대해서 들은 이야기가 많이 남아있는데 다음기회에 쓰기로 하고

 

 

지금도 그 부인이  연락을 주면서 애로사황을 이야기합니다.

 

 

사람들은 조금 안다하면 유명세를 많이 타고 있기 때문에

 

 

가짜와 진짜의 차이를 구분하기가 너무힘이 듭니다 몇 칠전 많은 사람들 사이에

 

 

풍수지리에 능하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는 사람이 단양 집을 방문 하였지요.

 

 

그 사람은 주위를 이곳저곳을 한 바퀴 돌아보면서 고개를 갸웃거리며

 

 

이런 자리가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한 일이내요. 전 아무 말 없이 차를 대접하면서

 

 

“왜 자리가 좋아요?” “알 수없는 자리인데 본인이 느낀 점을 이야기해도 되겠습니까?”

 

 

“말씀하세요.” "제가 이곳에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자리는 수명을 이어주는 자리이고

 

 

살인자도 마음을 바꿀 수 있는 자리로 봅니다.”

 

 

“잘 보시고 계시내요. 잘은 모르지만 아마그분께서 이 자리를 정할 때

 

 

그냥 정한 것이 아닐 겁니다.” 라는 말을 하였지요. 처음 듣는 이야기지만

 

 

그분이 말씀을 하실 때 개과천선 이라는 말씀과

 

 

개심이라는 뜻을 흘리는 말씀속에서 들은 기억이 생각이 나다보니

 

 

그 풍수지리 하는 그 사람 말에 답을 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저를 보고 하는 말이

 

 

그분께서는 분명 여기에 자리를 잡으신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만약 여기서 무엇을 하신다면 열락을 주십시요

 

 

지게로 말하자면 작대기 역활을 해드리겠습니다.”

 

 

하며 좋은 이야기를 남기고 갔습니다.

 

 

저는 그분을 뵙고 난후부터 바꾸어진 것이 있었지요.

 

 

그것은 실행이라는 단어입니다.

 

 

실행은 자신이 한다는 점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은 실행이 아닙니다.

 

 

그 실행을 누가하라고 하면 하겠다 하는 것은 잘못된 인식을 하고

 

 

알고 사는사람이 많습니다. 그 풍수지리하는분  좋은 이야기를 남기고 갔지만

 

 

자기의 실행을 남한테 미루어놓고 간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하는 실행이 진짜 나의 것이며 자기 마음인 것입니다.

 

 

나와 행은 한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번도 그사람한테 전화를 하지않았지요.

 

 

내가 사는 세상이지 남이 살아주는 세상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모두같이 만들어 가면서 공유할수있는 세상이잖아요.

 

 

특히 단양집은 누구던지 같이 준비하면서 공유할수있는 그런자리이니까요 

 

 

그분이 말씀하시길 가정은 정해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고

 

 

식구는 밥걱정을 해주며 밥을 같이 나누어 먹는 것이고 이자리는

 

 

그런 자리라는 뜻과 식구가 될때까지

 

 

서로가 각자의 생각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며 실행 하는것은 본인이니까.

 

 

강요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똑같은 글자 속에서도 좋은글 잘 만들면 좋은글  잘못 만들면 틀린글입니다.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 마음에서 만들어지는것입니다

 

 

자기 생각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남의 생각에서 이루지는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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