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험 수기 ☆

14* 천동 집

호국영인 2010. 10. 14. 20:52

 

 

 

천동에서 생긴 일들

 

 

 

 

지금으로 부터 약30여년전에 지은집이 있는데

 

 

 

 

제가 8년전에 살다나온 집입니다.

 

 

 

 

8년 전 우연이 동네아주머니가 집소개를 해주면서

 

 

 

 

어느 부자가 별장을 아주 잘 지어놓고 외국 나가서

 

 

 

 

교통사고로 사망하였다는

 

 

 

 

사연이 많은 집인데 저한테 소개가 들어왔습니다.

 

 

 

 

새로운 집주인은 서울사람인데

 

 

 

 

그 사람도 그곳에서 살지 못하고 그냥 비워놓은 상태라고 하였어요.

 

 

 

 

동네에 사는 분이 말하기로는 거기는 사람들이 못살고 나오는 집이라면서

 

 

 

 

별장집 옆에 사는 사람이 관리를 하는데 한번 가보라고 하여 가보니

 

 

 

 

정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라고는 없고 풀만 문 앞까지

 

 

 

 

한길은 되게 자라 있었습니다.

 

 

 

 

정말 사람이살 수없는 그런 집이었지만 그 당시에는 꼭 집을 구하여야할

 

 

 

 

그런상태 이었기에 어쩔까 하며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그분께서 그 일을 아시고는 그 집을 같이 가보자고 하셨습니다.

 

 

 

 

가서 보고나시더니 집을 잘못 지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분께서 저보고는 걱정 하지말고 그 집을 얻으라고 하셨습니다.

 

 

 

 

별장 동네할머니께서 저한테 오시더니

 

 

 

 

우리 딸이 오래전에 그 집에 들어가서 살다가 얼마 못살고나왔는데

 

 

 

 

한마디로 흉가라고 하면서 좀 생각해보라고

 

 

 

 

걱정스러운 얼굴로 저를 쳐다보는 것이었어요.

 

 

 

도 걱정이 되어 다시 그분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알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가서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두말없이 그 집으로 이사하기로 결정을 하고

 

 

 

 

그 집으로 짐을 옮겼어요.

 

 

 

 

짐정리를 다하고 딸아이와 저녁을 해먹고 누워있는데 

 

 

 

 

이상한느낌의 물채들이 움직이면서 몇 군대를

 

 

 

 

깨끗이 청소와 정리를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치울 수없는 엄청나게 많은

 

 

 

 

쓰레기들을 치우는 모습들이었습니다.

 

 

 

 

생생하게 보았던 검은 물체들의 그모습을 보았읍니다

 

 

 

 

그분께서 말씀하시는 안 보이는 분들의 모습들이었습니다.

 

 

 

 

그날 밤 잠을 잘 자고 일어나서 밖을 둘러보았는데

 

 

 

 

기분이 아주상쾌하고 집둘레의 정원이 어제의 정원이 아니고

 

 

 

 

아주 아름다운과 포근한 느낌이드는 것이었어요

 

 

 

 

그분의 보이지 않는 힘으로 정원주위를 치워주셔서

 

 

 

 

그런지 어제 이사 올 때와는 전혀 다른느낌을 받는 것이었어요.

 

 

 

 

정원 여기저기를 둘러보고 있는데

 

 

 

 

그분과 함께 사모님이 오셨어요.

 

 

 

 

그분하고 사모님이 대문안으로 들어 오시면서

 

 

 

 

“어제 밤 좋은 꿈꾸고 잘 잤어요.”

 

 

 

 

하면서 그분은 빙그레 웃으시는거예요.

 

 

 

 

그래 어제 일어난 일들을 모두 말씀 드리면서

 

 

 

 

“제 눈으로 보았어요.”검은 물체의 움직임을 말씀 드리니까.

 

 

 

 

“알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무걱정 하지 말고 사세요.”

 

 

 

 

사모님이 말씀하시길 보이지 않는 힘이 다해주신 거라고 하셨어요.

 

 

 

 

정말 상상도 할 수없는 일이었습니다.

 

 

 

 

제 눈으로 확인을 하고 보았읍니다 

 

 

 

 

그분의 능력은 과연 어디에서 어디까지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지난번 화원스님이 저한테 하여준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그분이 집을 방문을 하면 보이지 않는 힘들이

 

 

 

 

그분께서 그 집에 당도하시기전에 더럽고 지저분한 것을

 

 

 

 

모두 털어 없앤다고 하시면서

 

 

 

 

몇 억을 드려서 안택을 하는 것보다 더 좋다고 한 것이 

 

 

 

 

이러한일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집 정리하고 하루하루를 지내다보니

 

 

 

 

3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러갔어요.  

 

 

 

 

내가 살고있는집 조금앞에 교회가 하나 있는데

 

 

 

 

그 목사가 아주머니 하면서 부르는 겁니다.

 

 

 

 

왜 그러시냐고 하였더니 자기하고 이야기 좀 하자고 하지않겠어요.

 

 

 

 

목사의 이야기를 들으니 별장집 이야기를 하면서

 

 

 

 

“어떻게 그곳에서 사시는지요?” 하는 겁니다.

 

 

 

 

“왜 그러시는데요?” 하니까

 

 

 

 

“너무 신기해서요. 그 집은 사람들이 몇 일을 못살고 나오는 집인데

 

 

 

 

어떻게 아주머니는 석 달을 넘게 살고 계셔서

 

 

 

 

참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혹시 물도 가지고 오셨나요?”

 

 

 

 

뜬금없는 목사의 말에 어이가 없어 “무슨 말인데요?” 하였어요.

 

 

 

 

이곳에서 자기가 30년을 넘게 목사생활을 하였지만

 

 

 

 

물이 이렇게 많이 흘러간적이 없었다면서

 

 

 

 

어떻게 된 것인지 알고 싶어 이렇게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분이 이렇게 저렇게 하여주셨다는 것을 어떻게

 

 

 

 

그 목사에게 무슨 말로 이야기을하여 이해를 시킬 수가 있겠습니까?

 

 

 

 

저는 그냥 웃으며 무슨말부터 하여야 이해가 될까 생각하다가

 

 

 

 

때가 되면 알겠지요 난 웃으면서

 

 

 

 

“어떻게 이야기를 한다고 아시겠어요.” 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일 년을 아무 탈 없이 잘살았읍니다.

 

 

 

 

이 모든 것을 이야기 할수없는

 

 

 

 

저 이지만 보이는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지요

 

 

 

 

현실 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현실이니까

 

 

 

 

일어나는 일이라고 말하고 싶읍니다 

 

 

 

 

현실이 아니면 일어날수없는 일들이니까요

 

 

 

 

사람들이 상상도 못하는 이일을 과연 어느누가 알겠습니까?

 

 

 

 

세상은 눈에 보이는 것은15% 이고

 

 

 

 

안 보이는것은 85% 이라고 그분은 말씀하셨어요.

 

 

 

 

그분이 보는 이세상 이야기입니다

 

 

 

 

잘생각 해보시면서 읽으신다면 그분의 그뜻을 이해 하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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