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체험 수기 ☆

9* 유명인

호국영인 2010. 10. 7. 00:34

 

 

 

딸아이 병도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저도 이제는 용기도 생기고 그동안 아픈 기억들이 사라지고

 

우리 집 식구들도 희망이라는 단어를 써도 될 정도가 되었을 무렵입니다.

 

 

 

서울 큰언니가 그분께 인사를 한다고 준비를 해가지고 왔습니다.

 

 

 

 

그날 언니는 내 딸을 보더니 이제는 살았구나 하면서 정말 좋아 하였습니다.

 

 

 

 

그분하고 인사를 하고 조금 있더니 너무나 크신 분 같으신데

 

 

 

 

실은 자기친구 남편이 서울S병원에 입원해있습니다.

 

 

 

 

시대에서 알아주는 도인이라는 풍수지리로 국내최고의

 

 

 

 

유명인들을 모신분이라고 하면서 지금병원에 있지가 오래 되었으며

 

 

 

 

몸을 전혀 못 쓰고 소 대변도 받아내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하면서 그 사람은 누군가를 기다리는 눈치이며

 

 

 

 

그 분을 만나면 몸도 낳고 120살까지 살 수 있는 수명을

 

 

 

 

연장시켜준다고 하며 사람들이 병문안을 오면 33만윈씩 봉투를 주는데

 

 

 

 

 사직동 ㅂ구두하면은 서울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는 것이었습니다.

 

 

 

 

돈도 두 번 걸쳐간 돈은 안 쓰는 분이라면서 소개를 거창하게 하는 언니가 말이

 

 

 

 

믿음이 가는 이야기죠 우리언니는 너무도 고지식하고 또순이 역활을 하면서

 

 

 

 

누구한태도  실수보다는 주의에서 틀림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서울 종로 한곳에서 55년을 살은 큰언니 였지요

 

 

 

 

그 도인이라는 분의 부인하고 언니는 친구로 지내고

 

 

 

 

같이 여행을 다니는 줄로 알고있습니다

 

 

 

 

그부인이 언니한태 부탁을 하여 이곳에을 오게된 도인의

 

 

 

 

연세는 87세라는 말과 함께 병을 고쳐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나이가 그렇게 많은데도 살고 싶은 욕심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의 생각도 비슷하겠지만

 

 

 

 

나이가 들면 보통 사람들은 내가 죽어야지 하면서도 막상 죽을 것

 

 

 

 

같으면 살려달라고 하며 더 살기를 바라는 것이 인지상정이 아닌가합니다.

 

 

 

 

그분은 언니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보시더니

 

 

 

 

“생각해봅시다.” 하시면서 아무런 답이 없으셨습니다.

 

 

 

 

큰언니는 서울로 올라가고 나는 또다시 딸아이와 산책을 하면서

 

 

 

 

내가 살아온 지난날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기회도 갖으며

 

 

 

 

참회하는 마음으로 지내다보니

 

 

 

 

사회에서 하다말고 온 직장생각이 나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이 안정되다보니 죽으려고 했던 생각이 사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그렇게 때에 따라서 변하는 것이 사람인가봅니다.

 

 

 

 

직장에 전화를 하여보니 다시 다닐 수 있다고하여

 

 

 

 

주위에서는 잘 된 일이라고 모두 환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만히 앉아 생각을 하였습니다.

 

 

 

 

지나간 도인들이 저한테 하여준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것입니다

 

 

 

 

운명과 숙명은 누가 만든 이야기인지요

 

 

 

 

벌써 현실이라는 생활속에 빠져들어 가는 것인가?

 

 

 

 

사람은 물에 빠진 놈 건져주면 내보따리 내놓으라는 식이

 

 

 

 

우리가 사는 현실속의 사람들입니다.

 

 

 

 

지금까지 활동하고 살아온 사회를 잊어버리기에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운명과 숙명을 생각해보면서 갈등도 많이 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었는데

 

 

 

 

그때만 해도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다 보니 그런 생각을 하였던 것입니다.

 

 

 

 

서울 집으로 간 언니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친구남편이 그분을 만나게 해달라고 사정을 한다면서 또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그분께 말씀을 드렸더니 아무말씀도 안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서울S병윈 을 방문하였어요.

 

 

 

 

최고의 특실에서 최고의 대접을 받고있는 환자로 보였습니다.

 

 

 

 

방문을 하니까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제 가방속에다 300만윈을 넣어 주시는 거예요.

 

 

 

 

저는 언니한테 들은 이야기도 있고 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아무생각 없이 가지고 와서 그분께 말씀을 드리니

 

 

 

 

당장 돌려주지 않으면 불에 태워버리겠다고 하시면서 노여워하셨어요.

 

 

 

 

그후 적당한 기회을  만들어서 다시 부탁을 드렸더니

 

 

 

 

그 환자가 화장실 갈 정도로만 고쳐 줄 테니

 

 

 

 

더는 욕심 부리지 않게 하라고 하시는데

 

 

 

 

얼마나 고마운지 저는 제일처럼 감사히 생각하였습니다.

 

 

 

 

그 환자는 그분을 뵙는다는 것에 감사한다며

 

 

 

 

당장 단양으로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환자분의 생각은 이제 그분을 뵈면 120살을 살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에서 제가 있는 단양집으로 왔습니다. 저는 단양집을 비워주고

 

 

 

 

딸아이와 부산집으로 가서 좀 있다 오기로 하였지요

 

 

 

 

그리고 서울에서 온 그환자 치료가 시작 되었습니다.

 

 

 

 

그 환자는 너무 고맙게 생각 하면서 본인이 도인이된 이야기와

 

 

 

 

역대 최고 인사들만 자리를 잡아주었다는 등등

 

 

 

 

이야기를 하면서 당신이 벌은 전 재산을 이분한테 모두 받쳐야 한다는

 

 

 

 

이야기와 87살 노인치고는 그래도 살아야한다는 의지가 대단하였습니다.

 

 

 

 

그 환자분 치료 중 그분 집 뜰에 앵두가 많이 열려가지고  

 

 

 

 

따가지고 오셔서 환자와 여럿이서 나누어 먹었을때

 

 

 

 

그 환자분은 그분께서 가지고 온 것인데

 

 

 

 

버리면 안 된다고 앵두씨까지 씹어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환자분은 그분이 진짜 어떤분이란 것을 알고 계셨던 것 같았습니다.

 

 

 

 

그 환자분은 몸이 불편하여 움직이지를 못하니까

 

 

 

 

주위사람 여럿이서 보필을 하는데

 

 

 

 

그 환자생각과 환자를 보필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좀 틀렸어요.

 

 

 

 

그러다 보니 그분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수밖에요.

 

 

 

 

죽어야 좋은사람 살아야 좋은사람 그것은 간호하시는 주의분들

 

 

 

 

마음을 보면은 대충은 알것입니다

 

 

 

 

10일 정도치료를 하고나니 정말 화장실 갈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분께서 환자를 서울로 보내시면서 내 약속은 여기까지입니다.

 

 

 

 

하시면서 병원가시면 지하에 있는 물리치료 실은 당분간 가지마세요.

 

 

 

 

환자한테서 나오는 나쁜이물질이 다른 환자들에게 좋지 않으니까

 

 

 

 

당신혼자만 생각하지 말고 여러사람을 생각하라는 말씀을 하시면서

 

 

 

 

서울S병원으로 다시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서울S병원 간지 몇 일만에

 

 

 

 

그 환자분은 그분께 여쭈워보지도 않고 “다시단양 갑니다.” 하고

 

 

 

 

저에게 일방적으로 전화로만 통보하고 단양으로 내려오셨어요.

 

 

 

 

그 환자분은 저에게 한번만이라도 만나게 해달라고 십몇 일을 애원하였지만

 

 

 

 

그분께서는 끝내 만나주시지 조차를 않으셨습니다.

 

 

 

 

그곳을 떠나면서 내얼굴을 바라보는 그눈빛이 진정안타까운 심정이였지요 

 

 

 

 

저도 처음에는 그분께서 왜 그렇게 하시는지를 이해가 되지를 않았습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현실은 돈이면 안 되는 것이 없는 세상인데

 

 

 

 

그분께서는 이세상사람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돈도 안 받으시고 그냥 치료만 하여주시는 모습을 보고

 

 

 

 

진정 신이라는 흐름을 보게 되었습니다.

 

 

 

 

얼마지난 후에 서울S병윈 지하실에 괴질이 돌아다니다는

 

 

 

 

신문과 방송뉴스에 나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분께 말씀을 드렸어요.

 

 

 

 

여기서 손을 대고 간 환자 몸에서 나오는 나쁜이물질이라 하시면서

 

 

 

 

사람들은 모두 자신하나만 생각하는 습성이 있다면서

 

 

 

 

잘못된 사람들의 행태을  용서할수없는 일들이 많다고 하였읍니다

 

 

 

 

남을 조금이라도 배려을 하였다면 그도인은  본인이 원하는120살을 살수있는

 

 

 

 

길을 보았는데도 잠시의 욕심이 그냥 그곳을 떠나는 모습을 보았지요.

 

 

 

 

부질없는 현실 욕심을 가지고 가는곳이 아닌데 그렇게도 사람들은 

 

 

 

 

본인들이 가는길 정해진 길을 알면서도 자꾸만 실수을 합니다

 

 

 

 

알고 있다면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을 것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단양을 꼭 왔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깨 

 

 

 

 

부인한태 가끔 전화로 연락이 왔을 뿐입니다.

 

 

 

 

그분의 힘과 능력이 얼마나인지 저는 지금도 상상도 못해보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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