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유적지 건물에도 지진 충격" 최소한 6명이 숨지고 주택과 공장, 교회들이 붕괴하거나 부서졌고 이탈리아 재난 당국은 이날 새벽 4시께 볼로냐 북쪽 약 35㎞ 지점을 진앙으로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수십 명이 부상했고, 지진에 놀란 주민 수천 명이 한꺼번에 거리로 뛰쳐나와 공포에 떨었다. 37세 독일 여성과 100세가 넘는 또 다른 여성이 지진 충격으로 사망했다. 또 에밀리아 로마그나 지역 주민 3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고 민방위청 관계자가 밝혔으며 특히 이번 지진의 충격으로 볼로냐와 페라라, 베로나, 만토바 등지의 교회를 비롯한 역사적인 유적 건물들이 `큰 피해'를 봤다고 이탈리아 문화부가 밝혔다.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300여 명이 사망하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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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살아가면서 1분뒤에 어떤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탈리아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것은 심각하게 받아드려야 할 것이라 생각을 하네요. 물론 지구에서 일어나는 지진은 어느 곳이든 다 심각한 것이지만 그중에 이탈리아쪽에서 일어나는 지진은 지구 전체의 중심에 문제가 있을수 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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