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뼈를 묻으리..308명의 유골 `우주장(葬)`...
우주를 배경으로 살았던 고인들이 영원히 우주에 남게 돼 화제다.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첫 민간 상업 로켓 `팰컨 9호`를 발사했고 팰컨 9호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화물을 운반하는 동시에 308명의 유골이 담긴 캡슐을 우주에 뿌리는 `우주장(葬)`의 임무를 맡았다.
▲ 팰컨9호[케이프커내버럴(미 플로리다주)AP=뉴시스] 엔지니어 슈레이크, 영화배우 제임스 두헌이 있다. 두헌은 영화 스타트랙의 엔터프라이즈호 기관장인 스코트 역을 맡았으며, 평소 우주장을 꿈꿔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 우주비행사 고든 쿠퍼(왼쪽 위), 우주왕복선 제어기를 설계한 미 항공우주국(NASA) 엔지니어였던 밥 슈레이크(오른쪽 위), 영화배우 제임스 두헌(왼쪽 아래)
우주에 뿌려지는 유골 캡슐은 최소 10년에서, 최대 240년 동안 지구 주위를 시속 2만7000킬로미터로 떠돌다가 유성처럼 불타면서 지상으로 추락하게 된다. 한편, 스페이스X는 이번 우주장 비용으로 한 명당 2995달러(약330만원)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세상은 참 대단하네요. 308명의 유골이 담긴 캡슐이 우주에 뿌리는 '우주장(葬)'에 임무를 맡고 팰컨 9호가 발사했다고하네요. 사람의 몸체는 내자신에서 떠나는 순간부터 혼은 영계로 떠나고 나면 몸둥이는 아무쓸모도 없는 것인데...
유골이 우주를 떠돈다고 해서 유골이 느끼며 보는 것은 아닌데 하물며 몸둥이는 자연에서 만들어진 것이기에 자연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 순리이고 그 사람들의 생각은 이해는 되지만 욕심의 소치가 아닌가 생각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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