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표면 위를 외로이(?) 구르는 바위의 흔적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쉴러 크레이터(Schiller crater) 주변에서 포착된 것으로 경사면을 따라 굴러간 바위의 흔적이 선명하게 드러나있는 것이 마치 지난주에 달 표면위를 굴러간듯한 느낌을 줄만큼 생생한 이 바위의 흔적은 그러나 무려 5천만년~1억년전 생성된 것이다.
달 과학자 제임스 에쉴리는 "이 바위는 9m 크기로 얼핏보면 얼마전에 생긴 흔적같지만 최대 1억년 전에 생긴 흔적일 수 있다." 면서 "자세히 보면 몇개의 크레이터가 흔적 위에 겹쳐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크레이터 분석을 통해 나이등을 추정한다. 인간에게는 오래된 시간이지만 달의 역사로 보면 최근의 일에 불과하다." 면서 "나중에 이 흔적도 완전히 지워지게 될 것"이라고 하는 것이네요.
그 흔적이 사라진다면 돌이 굴러간 자국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호국인 촌 우리는 사람은 살아있는 동안만 세월의 흐름을 이야기를 할뿐이며 얼마라는 자체를 모르는 것이지요.
하지만 "신"에서 보는 세월은 한사람을 놓고 볼때 사람이 태어남과 동시에 살아가는 과정과 죽어서 어디로 가는것까지 한눈으로 다 볼수가 있지요. 그것은 이렇게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른지요.
하루살이가 태어나 하룻동안 생일잔치와 더불어 그 사이에 자식을 낳고 환갑을 지내고 살만큼 살다가 죽음을 맞는 것을 우리는 모두 볼수가 있는 일들이지요.
"신"에서 보면 사람의 일생을 모두 한눈에 볼 수가 있는 것처럼 달나라에 있는돌이 몇천만년이 지난다고 하여도 "신'이 보는 것은 그자리 그대로 일뿐이며 사람이 보는 것은 수천~수억만년이 된다는 것을 따져 보아야만 답이 나오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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