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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불에 타는 얼음' 세계 첫 시험 채굴

호국영인 2012. 2. 18. 00:17

 

일본, '불에 타는 얼음' 세계 첫 시험 채굴...

 

일본의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가 근해에서

'불에 타는 얼음'으로 불리는 메탄하이드레이트 굴착 시험에 착수했으며,

일본 일간지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JOGMEC는 15일 일본 아이치현 부근 바다에서

메탄하이드레이트의 채굴 시험을 위한 해저 굴착을 시작했다.

메탄하이드레이트는 해면으로부터 1260m 지점에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작업은 근로자 100-150명을 24시간 교대로 투입해 이달 말까지 계속한다고하며,

JOGMEC는 내년 초 세계 최초로 시험 생산할 예정이며,

안정적인 채굴에 성공할 경우 2018년에 상업화할 계획이다.

 

 ※ 메탄 하이드레이트는 흔히 ‘불에 타는 얼음’으로

    불리는 물질로, 심해 등 저온 고압의 땅 속에

    분포하고 있으며 메탄은 1㎥당 160~170㎥의

    메탄가스가 나온다고하며 지구심부탐사선인

    ‘지구’호에서 수심 1000m의 해저로 드릴을 내린 뒤,

 

    다시 300m가량 땅을 파 메탄층에 도달한다는

    시추 계획이며 해저 메탄 시추는 세계에서 처음이며

    매장량은 일본 천연가스 소비량의 100년치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네요.

 

    호국인 촌 우리는

    메탄가스는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이산화탄소의 20배에 이른다는 것이 채굴 과정에서

    대기로 유출되지 않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 과연 일본에서 그렇게 할 것인지...

 

    원전사고로 핵문제도 숨기고 있는데.

    세상사람들이 그것을 믿을수가 있을까???

    지금 온난화로 빙산이 급속도로 녹고있는데.

    불난데 부채질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