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소개

호국인촌과 선생님

호국영인 2011. 11. 1. 06:01

 

<호국인촌과 선생님>

 

 

우리가 눈만 뜨면 아옹다옹 하는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 까닭은 무엇보다도 ‘네보다는 내가 먼저’,

‘네보다는 내가 더 많이’와 같이 오직 내 것‘에 집착해 살다보니

그렇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는 모든 사람들도 공감하듯

’물신(物神)‘을 숭배하는 데서 비롯되었습니다.

 

물질만이 이 세상의 최고 가치인 양 온 몸으로 달려들어야

그것을 취할 수 있다고 굳게 믿는 그릇된 믿음이 물신입니다.

남을 위한 양보와 배려는 말할 것도 없고 조그마한 나눔과

베풂조차 아까워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는 것이 물신입니다.

그래서 물신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깨달음’을 드리기 위해 설립된 곳이 바로 호국인촌입니다.

 

여기서 ‘깨달음’이라고 하니까 얼른 머릿속을

스쳐가는 것이 신앙이나 종교를 떠올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호국인촌은 신앙도 아니요 종교도 아니며,

인간의 재제초복을 기도하는 신앙처도 아닙니다.

또한 포교나 선교를 목적으로 하는 곳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 그분이 호국인촌을 세우신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점점 더 황폐화되어가는 것이 안타까워

지금보다 훨씬 아름다운 모습으로 가꾸어갈 수 있는 방도를

우리에게 일러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리하여 이곳을 다녀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스스로 보고 듣고 느껴서

참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는 방도를 일러주려는 것입니다.

 

마음과 몸이 병든 사람들, 특히 그 중에서도 현대의학으로는

도저히 고칠 수 없는 불치병, 난치병을 고쳐주시는 이유도

그 큰 뜻을 펼치시기 위한 하나의 과정에 지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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