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 다리가 후들후들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 다리가 후들후들...

자신의 목숨을 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길을 따라 산책에 나선 사람들. 높이 100m 이상의 무너져가는 통로를 따라 용감하면서도 무모한 모험가들이 스릴을 찾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길을 건너가고있는 것을 10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가장 무서운 길로 알려진 스페인 에스파냐 남쪽 끝의 안달루시아에 위치하고있는 엘로코 협곡의 110년 된 'El Caminito Del Rey'가 내년부터 보수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하고있다.     한 기업이 나서서 머리털이 곤두서는 지상 최악의 트래킹(?)을 유튜브에 동영상으로 공개한 뒤 비공식적인 투어를 제시하고있으며 이 기업은 참가자들이 비록 클라밍의 경험은 없더라도 12살 이상의 신체 건강하여야 한다고 지적하고있다. '국왕의 오솔길'로 알려진 이 길은 원래 1901년에 기공하여 1905년에 완공되어진 폭포와 폭포를 연결한 수력발전소를 짓기 위한 노동자들의 이동통로로 만들어졌고 1921년 알폰소 13세가 댐의 건설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 길을 건너면서 '왕의 오솔길'이라고 불려지고있다. 하지만 그 이후 전혀 보수공사를 하지 않아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이 되어버렸으며 지금까지 이 길을 건너다 20명이 사망하였으며 2000년에는 4명이나 사망자가 발생하여 스페인 정부에서는 출입을 금지하고 폐쇄시켰다. 하지만 스릴을 즐기는 많은 모험가들이 여전히 이 길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기업체는 위험천만한 난간을 따라 안전한 통로를 만들어 이 지역에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고 통로를 다시 만드는데 대략 3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완벽한 핸드 레일, 보호장벽, 조명 및 방문자 센터 등이 건축될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한국아이닷컴 인기기사   ※  사람들은 이길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걸어가는 길이 이런 길이 아닐까 합니다.            호국인 촌의 그분께서      우리가 걸아가는 길은 어느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가시밭길도 있고      평탄하고 빠른 길도 있다고 하셨는데...            우리는 어느길을 택하여 가느냐에 따라서      편안하게 내가 가고자 하는데로 갈수가 있을지      자신들이 생각을 해봐야겠지요.        지금의 현실이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을 걸어가고있는데...       꺼져가는 마지막 불꽃같은 이순간에도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걸어가고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되돌아 보고      버리고 비우고 지우고 하면서      자신이 이곳에 오기전으로 되돌아가고자      이렇게 위태 위태한 길을 걸어 가는 것이      사람들이 걸어가고 있는 삶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