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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털에 날카로운 송곳니 등 전설의 흡혈괴물을 연상케 하는
의문의 동물이 미국 미시시피 주 심슨 카운티에서 잡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것이다.
사냥꾼 투루이트 바너드는 “집 앞마당에서 서성이던 정체불명의 동물을 보고
100여m를 추격한 끝에 사살하였으며” “50년 동안 사냥을 하였지만 이렇게
이상하게 생긴 동물을 본 건 처음이었다.”고 놀라워하였다.
가까이에서 본 동물의 생김새는 전설의 흡혈괴물 추파카브라와
매우 흡사하였다고 바너드는 주장하였다. 그는 “동물의 얼굴이 매우 길며
전체적으로 털이 모두 빠진 채 푸른빛을 내고 있었다.
무엇보다 송곳니가 6cm정도로 매우 길었다.”고 털어놨다.
라틴과 중앙아메리카에서 전설로 전해지는 추파카브라는 가축의 피를 빨아 먹는
공포의 대상으로 알려져 있는것이다. 1995년 푸에르토리코에서 양 8마리가
의문사한 데 이어 몇 달 만에 멕시코에서 가축 100여 마리가 집단사망하자
추파카브라에 대한 소문은 빠르게 퍼지고있는것이다.
하지만 이 지역 수의사 트로이 마주르 박사는 이번에 잡힌 동물이
추파카브라로 보이지 않는다는 소견을 냈다. 마주르 박사는 “이 동물의 특징으로 미뤄
추파카브라가 아닌 코요테, 여우, 개 등 개과의 동물 중 한 마리로 보이며,
잡종일 가능성도 있다.”고 밝히고있다. 또 이 동물의 몸이 푸른색을 띠며 털이 거의 없는
이유가 기생충으로 인해 생기는 피부병인 흡윤개선에 걸렸기 때문일 수 있다고 추정하기했다.
지난해 7월 미국 텍사스에서 잡힌 추파카브라 의심동물 역시
피부병에 걸려 수척해진 코요테로 밝혀진 바가 있는것이다.
※ 사람이 사는데는 이런것도 저런것도
있을수가 있다고보지만.
사람들의 눈에 흡별귀추파카브라로 보이는
동물을 잡았으니 흥분이 안되겠습니까?
호국인 촌 그분께서
모든 생명체는 모두가 똑같다고 하시는데
우리는 조금만 이상하여도 생각이 한곳으로
모아지는 것입니다...
흡별귀추파카브라로 보아도 무섭고 안되었고
동물의 몸이 푸른색을 띠며 털이 거의 없는
이유가 기생충으로 인해 생기는
피부병인 흡윤개선에 걸렸기 때문이라면
불쌍하다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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