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 쓴소리

병든 지구의 시련

호국영인 2011. 9. 13. 10:18

"인간에의한 병든 지구의 시련"

어제는 한가위 추석이 지났고

아침에 뉴스를 보니 이곳 저곳에서 사건사고가

많이도 일어났더군요.

 

미국 캘리포니아에는 산블이 지난 주말 컨 카운티에서

폭풍과 함께 번개가 치면서 곳곳에서 산불이 일어나

120㎢의 산림과 농경지가 불에 타고

세코야 국립공원 쪽으로 번지고 있으며

또 캘리포니아 북부 지방에서도 10여 건의

산불이 발생해 진화 작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합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악몽이 가시지 않고 있는데

프랑스의 핵시설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는데

다행히 방사성 물질은 누출되지 않았다고합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산업지역인 룽가 룽가에 있는 

빈민가의 석유 송유관에서 휘발유가 새어나오자

주민들이 휘발유를 담아가기 위해 송유관 주변으로 몰려든

상황에서 폭발이 일어나 적어도 120명이 숨졌다고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사건사고속에서 하루하루가

빠르게 급물살을 타고 있는데도

사실 우리들 자신은 왜그런지 조차 모르고

희희낙낙하며 하루하루를 살고있습니다.

 

호국인 촌 그분께서

세상사람들의 행동이 작년다르고 올해다르고

날씨마저 햇빛을 보기가 어려울정도로

많은비가 오고 있는것이 

세상이 다 되었기때문이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은

 

마지막 불꽃이 꺼지기직전이기에

사람들이 '각성'을 하였으면 하는 마음에

하시는 말씀이겠지만 우리는 그것을 모르기에

'경악' 하는 순간을 맞을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호국인 촌 그분께서는 '경각심'이라는 말씀을

많이하셨기에 주위에 보여지는 것도 경각심에서

보여주는 것도 많은데

우리들 스스로가 알려고하지 않고 배척하며

무시하고 지나치고 있는 것입니다.

 

꺼지기직전인 이순간

우리는 정신을 차려 자신들을 추수려

자신이 갈길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생각에 써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