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팬지들은 이곳에 갇힌 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와
간염 등에 대한 실험에 주로 쓰였었다. 2002년에야 굳게 닫혔었던
실험실 우리가 열리자 침팬지들은 생경한 풍경과 낯선 분위기에 놀란 듯
서로를 껴안았으며, "이 모습이 마치 '드디어 해방이다.'라고
외치는 것 같아 감동적이었다."고 동물 보호단체는 말하였다.
이 영상은 독일 방송 RTL이 지난 4일(현지시간) 공개한 것이며,
실험실에서 해방된 침팬지들은 현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처
침팬지 보호 지역에 이동하여 살고 있으며,
야생의 삶에 재적응 할 수 있도록 유인원 전문가들이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전하여지고있다.
침팬지 사육자 리네이트 포이들은 "오랫동안 기다렸던
실험실 문이 열리던 순간 침팬지들이 놀라긴 하였지만
정말 기뻐하는 모습이었다."면서 "따뜻한 햇볕을 즐기고
처음 보는 풀을 만지면서 한동안 어울려 놀았다."고
당시의 감동적인 순간을 떠올렸다.
한편 올해 초 미국 뉴멕시코 주에서는 동물 보호활동가들이
신약개발이나 과학연구에 동물을 이용하는 연구소들을 상대로
180마리에 이르는 동물들을
풀어줄 것을 주장하는 시위를 벌여서 갈등을 빚기도하였다.
※ 예전에는 일본 사람들이
마루타라고 생체실험을 하였었는데...
지금은 사람들 보다는 동물들을 위주로
생체실험을 한다는 것을 뉴스에서 보고 알았는데
이렇게 태어나는 순간에서 부터
죽을 때까지 실험실에서 벗어날 수없던 침팬지들이
실험실에서 해방되어 현재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처
침팬지 보호 지역에 이동하여 살고 있으며
야생의 삶에 재적응 할 수 있도록
유인원 전문가들이 훈련을 실시 하였다고 합니다.
실험실에 있던 침팬지들이
야생으로 살고있는 침팬지들과 보호구역에서
적응을 제대로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30년전에 침팬지들이 살고있던 곳에서
잡혀올때 숲에서 살던 습성내지 능력을
그대로 갖고 있는지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말살되었다면 침팬지가
실험실에 있던 것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그 습성이 있어야만 야생의 침팬지와
서로 어울려 살아가기가 쉽고
살아남을 수가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침팬지도 생명체이기에
생체실험 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는 생명체에 대한
존엄성을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호국인 촌 그분께서는
어느 생명체이든 다 사랑하고 아끼시는 분이며
무슨 생명체이든 다 살려주시분이시기에...
호국인 촌 식구들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법론에 안타까움만 더 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