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체험

간만에 나의 식구들과 다시 찾은 호국인촌

호국영인 2011. 8. 18. 03:53

 

 

간만에 나의 식구들과  다시 찾은 호국인촌~~~

                                                                                       김건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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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에 삼학가든을 치고 찾아가셔야 합니다...

 

삼학가든(단양면 기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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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3일~14일에

외가쪽의 모임을 대전에서 하게 되어...

 광복절 연휴를 기해서 가족끼리

 

다시 꼬옥 방문하고 싶었던 호국인촌

가족을 모시고 함께 방문을 하였드랬죠...

 

그 방문중에 소감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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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쓴글을 보면서

 

참 예전엔 가기가 두려웠는데...  ... 처음이라서리~~~ ]]]

 

 

3개월만에 다시 찾은 호국인촌

 

마치 단양에 있는 저의 [[   

별장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 본래의 가족과 함께

 

가족과 같은 분들이 계신곳으로 모시고 가니...

 

가슴이 한가득 편한 느낌이 들고,

 

 

 

 

우리 가족에게.......  [[   

훌륭한 일을 구상하시는 분들을 만나는 일이 

 

저희 가족에게 정말 도움이 될 일이라고 생각하니...

 

호국인촌으로 가족을 모시고 가는 내내 .....   

가슴이 뿌듯했습니다...

 

 

 

우왕~~~  ]]]

 

 

>>>

 

여전히 아니 더 늙지 않고 젊어지신 듯한

스승님과 영인님과 호국인님을 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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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항상 호국인촌은 밝은 이미지입니다..

 

그 밝음 가운데, 사회생활 속에서

우리가 갖고있던 마음의 짐을 편하게 내려놓을 수 있어....

 

 

참으로 감사함을 느낍니다...

 

 

겨우 1박이라는 ....

 

짧은 시간이기에 스승님의 한말씀 한말씀 ...

 

소중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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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도 들으면서 너무너무 쉽게 설명해주신다며..

 

이런 훌륭한 가르침을 짧은 시간에 받을 수 있었다며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 내내~~~~~  

[[[   너무너무 흡족해 하셨습니다........

 

 

그전에 제가 스승님과 함께 계시는 분들의

칭찬을 엄청 많이 했었거든요....

 

역쉬~!~~ 포석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케케케~~~  [[

 

 

 

 

저도 4일 속성과정을 받은

짝퉁 수제자 아니겠습니까?!#$%%   푸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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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른들이라서 그런지 눈치가 빠르시더군요...

 

"아들아... 니랑 비슷하신 분들이구나....

참 마음이 착한 분들이구나..."

 

푸하핫~~  제가 착하다고 이렇게 대놓고 자랑할 수 있는 것도

 

너무 순수해서 일까?ㄴ?@ㅃ#$%$ㅆㅉㅁㄸ

 

 

 

 

 

이런 짧은 만남 가운데.....

 

호국인촌에서 직접 배양한

옥수수와 산나물과 감자와 파푸리카와 기타 여러종류의

 

종족 불명의 채소들을 함께 섭취하며,

자연의 일부분이 되어갔습니다.

 

 

부모님 동생 저 이렇게 다섯명이서

하루를 호국인촌에서 1박을 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너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부모님이 호국인촌 식구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해 드리려 했는데...

그런 것이 싫으신지... 아님 미리 아시고

조치를 하시는 차원에서 밖에서 점심을 드시고 오셔서 ...

저희가 호국인촌 식구들을

대접을 못하고 대접만 받아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런 것에 저는 별로 미안해 하지 않는 저만의 특이한 성격.....

왜~~~ 다음에 더 많은 것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해주면 되니까??!#@#$  

 

인생과 세상은 돌고 도는 것

 

제가 남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것이

결국은 호국인촌으로 돌아오게 되리라는 것을 전 믿습니다....

저도 호국인촌에서 받은 만큼 남들에게

더 많이 신경쓰고 베풀면 되니까요....)

 

 

 

저만 있었으면 바로 불려 나가서 고기 얻어묵고 왔을텐데...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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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다시 찾아와 꼬옥 다시 꼬옥 다시~~~~

 

또오~~~     찾아뵐께요....

 

 

 

호국인촌은....

늦은 봄과 늦은 여름 풍경이 확연히 다르답니다...

김건우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