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남부를 관통한 제12호 태풍 탈라스에
약 90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컸다고한다.
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32명이 숨지고,
57명이 행방불명되었으며 산사태로 흙에 묻힌 이들도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한다.
이처럼 피해가 커진 이유는 태풍이 몰고 온 엄청난 양의 비 때문이었다.
적도 부근에서 발생한 태풍 탈라스는 태평양의 습기를 가득 머금고
천천히 북상하며 규모가 커졌고 태풍의 중심은 비어 있고,
눈이 도넛 모양으로 형성되면서 태풍의 눈의 지름도
150∼200㎞로 커졌으며, 보통 태풍의 눈의 지름은 30∼100㎞ 정도다.
이러다 보니 태풍의 중심은 혼슈(本州) 밑의 섬인
시코쿠(四國)와 히로시마(廣島)·오카야마(岡山) 등이 있는
주고쿠(中國) 지방을 지나갔지만, 정작 비를 많이 뿌린 곳은
그 옆인 기이(紀伊)반도의 와카야마(和歌山)현과 나라(奈良)현이었다.
나라현 가미키타무라(上北山村)에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부터 4일 오후 4시까지 총 강우량이 1천808.5㎜에
이르렀으며 도쿄 도심의 연간 총 강우량(1천528.8㎜)을 넘어선것이다.
일본은 지진과 태풍이 많은 나라로 연평균 26번의
태풍이 접근하지만 태풍이 가장 많은 시기는
8월이지만, 피해는 9월이나 10월의 '가을 태풍'이 더 큰것이다.
특히 피해가 컸던 1959년 9월의 이세(伊勢)만
태풍의 경우 4천697명이 숨졌고, 401명이 실종되었으며,
당시에는 예보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사전 대책을 세우거나 피난하지 못한 탓에 피해가 컸다.
최근에는 2004년 10월에 일본 중남부를 강타한 태풍 23호로 95명이 숨졌고,
3명이 실종되었으며 이번 12호 태풍은 7년만에 큰 피해를 낸 셈인것이다.
한편 12호 태풍은 5일 오후 3시께
동해에서 세력을 잃고 온대성 저기압으로 변하였다.
※ 우리는 일본에서 일어나는 태풍을 보면
당연히 우리나라도 피해가
엄청날 것이라고 생각되는 것이었습니다.
태풍 탈라스는 태평양의 습기를 가득 머금고
천천히 북상하면서 규모가 커졌으며
태풍의 중심이 비어있고 눈이 도넛 모양으로 형성되어
태풍의 눈에 지름도 150∼200㎞로 커졌습니다.
보통 태풍의 눈에 지름은 30∼100㎞ 정도입니다.
이런것이 어떻게 우리나라를 통과하지 않은 것에
대한 생각을 하여야 할 것입니다.
예전에는 우리나라도 태풍이 지나가면
논에는 물이차고 가로수가 뽑히고 한강에는
사람과 돼지까지 떠내려가는 것을 보았는데...
지금은 어디 그런 것이 있습니까.
태풍이 온다고 주의하라고 방송을 하면
호국인 촌 식구들은
태풍이 오는구나. 할 뿐입니다.
그것은 호국인 촌 그분이 계시기에...
그분이 우리나라에 계시기에 태풍도
그분의 힘의 선을 넘을 수없는 것이기에
우리나라는 피해가 없고 태풍이 피해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상상도 할 수 없고 세상이 찾는
그런분이 우리나라에 계시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