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체험

9·11 테러 당시 녹음 테이프 공개

호국영인 2011. 9. 11. 08:22


 


9.11 테러
당시 납치 여객기와 관제탑 사이의 교신 내용 등이

담긴 녹음 테이프가 공개되었다.

당시의 긴박하고 우왕좌왕하는 상황이 그대로 담겼있는 것이다.

지난 2001년 9월 11일 아침!
유나이티드 항공아메리칸 항공 여객기에서

다급한 무전이 잇따라 접수되었고,"조종석에서 응답이 없습니다.

비즈니스석에 누군가가 피를 흘리고 있고 숨을 쉴 수 없습니다.

여객기가 납치된 것 같습니다."

관제탑의 사실 확인 요청에 엉뚱하게도 테러범의 목소리가 나왔다.
"아메리칸 11기 교신이 가능한가?"

"모두 움직이지 마라. 잘 될 것이다. 움직이는 사람이 있으면

당신들이나 비행기가 무사하지 못할 것이다. 조용히 있어라."

맨해튼에 1차 테러가 발생하였는데도

뉴욕 관제 센터는 우왕좌왕할 뿐이었다.

"맨해튼 아래쪽에서 연기가 난다. 알고 있나?"
"뭐라고? 다시 한 번 얘기하라."

또 다른 여객기가 세계무역센터

들이받는 속수무책의 상황이 그대로 전하여졌다.

"다른 비행기가 세계무역센터를 막 들이받았다.

빌딩 전체가 무너져 내리고 있다. 세상에..."


그동안 9.11 테러 당시 육성이 약간씩 나오긴 하였지만

거의 모든 자료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음성파일과 녹취록을 세상에 알린 미국의 한 학술잡지는 9.11 당시

중요한 대화들이 역사속으로 사라져선 안 돼 공개하게 됐다고한다.

 

※  우리는 살아가는데

     소리한번 내보지도 못하고 살아지는 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래도 이 녹취록이 남아있기에 

     역사가 흘러가도 언젠가는 다음 세대들이 들을 수가 있어

     9. 11 테러에 대한 생생한 내용을 알것입니다.

 

     호국인 촌의 식구들은

     이 녹취록을 들으면서 안타까움이 앞섭니다.

    

     호국인 촌 그분께서 말씀하시는

     그 모든 말씀,농담까지도

     그 분의 진실과

     세상에 알려주시려는 뼈가 있는 말씀인데

     그냥 몇사람만이 들으며 흘러기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그분의 진짜의 말씀을 알아듣는 분이 있다면

     세상에 길이 길이 남을 말씀 뿐일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에 남겨지는

     마지막 역사이며...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