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는것은 거기서 거기가 아닐까요.
우리는 하루하루를 살면서
이런일 저런일 때문에 생각이 무척 복잡하지요.
어떤분의 하소연처럼 이야기를 하시는데
세상살이가 가슴속에서 마음아프게 살고있는
현실이야기가 안돼었다는 안타까움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부모와 자식간에 뭔지모르게 끈끈한 정으로
이어지는 끈이 있기에 서로가 주고 받으며
힘들게 살아가는 지금 현실에그런것이 아닌가 합니다.
부모는 자식을 키우며
이녀석은 남보다 머리가 좋으니까
잘 크면 큰사람이 되겠지.하는마음에
남보다 기대치가 더 큰 생각으로 걸어가다 보니
그 자식이 조금만 생각이 틀리면 실망에 실망을 합니다.
또 다른 자식은 키우면서
이녀석은 재주가 있으니까
재주로써 길을 인도하다가 어떻게 부모의 실수로
자식이 크게 다치게 되었을때
그 아픈 마음을 어디다 내어 놓지도 못하며
평생을 짐을 않고 살아가는 것이며
그 살아가는 속에서 기쁨과 실망과 좌절을 딛고 살고있지요.
그러기에 호국인 촌 그분께서
사람사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것을 말씀하시면서.
초로인생(草露人生)이라는
풀잎에 맺혀있는 이슬같은 삶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순간을 살고 있는 과정에
그사이가 왜 그렇게 힘들고
긴 터널을 지나가는지 긴터널을 지나면서.
이것도 놓아버리고 저것도 놓아버리고 모든 것에서 벗어나
세상을 쉽고 어렵지않게 살수가 있는 것인줄 알면서도
놓는 습관이 되어있지 않다보니
놓을 줄 모르고 두손으로 더욱더 꽉 잡고있는 것입니다.
자식에 대한 미련도 살아가가면서
어렵다고하는 미련도 버리고 버리다 보면
제길 찾아갈수가 있는것인데...
사람들이여 모든 미련 버리고
마지막 불꽃같은 이순간도 우리가 걸어갈 마지막 목적도
다시 한번 생각하시고 자신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