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와 나비 *우화*

"종말 느꼈다" 태풍 망쿳에 필리핀 북부 초토화..최소 29명 사망 최고 시속 305㎞의 돌풍을 동반한 슈퍼 태풍 '망쿳'의 직격탄을 맞은 필리핀 북부지역에서 피해 상황 확인과 이재민 구호작업이 본격화했다. 16일 일간 마닐라타임스 등 현지 언론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새벽 북부 루손섬..

'비닐의 역습', 40년 전 뽀빠이가 돌아왔다 1868년 코끼리 상아로 된 당구공의 대용품으로 발명된 합성수지 '플라스틱'은 현대 생활에선 없어선 안 될 중요한 소재다. 포장용 비닐봉지, 음료수병, 전선용 피복재료 등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변신하는 플라스틱을 보고 있자면 석기시대, 청동..

집 한채 40대 "투기꾼도 아닌데 왜 세금 많이 내야하나" 재건축 투자 70대 "집 팔 퇴로 막혀" 온라인엔 "세금뜯기 정책" 비난 글 전문가 "매물 품귀 거래 절벽 올 것 집값 안정될 가능성 크지 않아"━ [9·13 부동산 대책] 요동치는 민심 정부가 주택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한 13일 오후 서울의 한..

60년간 2000배 늘어난 우주쓰레기 1957년 10월 인류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1호'가 발사된 이후 수많은 위성이 우주로 올라가면서 토성의 고리처럼 지구 주변을 떠다니고 있다. 여기에 로켓 잔해, 위성에서 떨어져 나간 페인트 조각, 나사, 심지어 우주비행사가 우주 유영 중에 놓친 공구..

"괴물이 온다" 초강력 허리케인에 美 남동부 초비상 [앵커] 초대형 허리케인 '플로렌스'의 미국 상륙이 임박해오면서 남동부 지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허리케인이 직접 강타할 것으로 보이는 지역 주민 17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최동혁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

"'길 없는 길 만든' 대통령 탄핵심판.. 가장 힘들었다" 박근혜 前 대통령 탄핵심판 주심 강일원 헌법재판관 [동아일보] 6일 헌법재판소 집무실에서 만난 강일원 헌법재판관은 “지난 6년 동안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제일 힘들었다. 선고를 마친 뒤 머리가 더 하얗게 세었다”고 회고..

태평양 쓰레기 섬에 '청소기' 띄운다...24세 청년 프로젝트 결실 태평양을 부유하는 어마어마한 양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네덜란드의 한 비영리 연구기관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장치를 개발해 8일(현지시간) 처음 바다에 투입했다고 AP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네덜란드의 ..

10일, 10층 빌딩만한 소행성이 지구에 접근한다 두 개의 소행성이 내일 지구로 접근한다. 우주 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이 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새로 발견된 두 개의 소행성이 9월 10일(한국시간) 달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지구를 스쳐 지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사 제목과 ..

하루 동안 세 나라에서 지진이..'불의 고리' 심상찮다 [앵커] 일본 홋카이도 지진 이후, 다른 나라들에서도 크고 작은 지진이 잇따랐습니다. 중국 윈난 성과 남미 에콰도르에서 일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조금 전에는 필리핀 남부에서도 규모 6.4의 강진이 일어났다는 소식입니다. 취재기..

화성 먼지폭풍 뚫고 '탐사선 로버'가 보낸 사진은 서소문사진관 NASA는 지난 8월 9일 화성 탐사선 '큐리오시티'가 촬영해 지구로 전송한 사진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여름 화성에 몰아쳤던 폭풍 영향으로 탐사선 위로 뿌연 먼지들이 쌓여 있다.[사진 NASA]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화성 탐사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