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들판 지키는 허수아비.. 다들 어디 갔을까 가을 들판 지키는 허수아비.. 다들 어디 갔을까 허수아비는 논뿐만 아니라 밭작물에도 세워 놓기도 한다. 점점 사라져 가는 허수아비를 발견한 기쁨만큼이나 이제 무더웠던 지난여름을 보내고 본격적인 수확의 계절이 다가옴을 느낀다. 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내년에는 추억이 있는 허수.. 자유 소개방 2018.09.26
73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3개월짜리 아기는? 73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3개월짜리 아기는? 제73차 유엔총회에 3개월짜리 아기가 참석했다.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딸 네브 아던 게이포드가 그 주인공. 아던 총리의 동거인이자 아기의 아버지인 클라크 게이포드가 데리고 온 것. 평소에도 엄마인 아던 총리가 일할 때 아기는 '전.. 지구촌 소식 2018.09.26
토성 위성 타이탄서 '모래폭풍' 첫 발견..지구와 닮았다 토성 위성 타이탄서 '모래폭풍' 첫 발견..지구와 닮았다 지구와 묘하게 닮은 토성 위성인 타이탄에서 사상 처음으로 모래 폭풍이 포착됐다. 최근 프랑스 파리 7대학 연구팀은 미 항공우주국(NASA)의 카시니호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타이탄의 적도 부근에서 모래 폭풍이 관측됐다고 밝혔.. 지구촌 소식 2018.09.26
'기다려도 오지 않는 가족'..추석 양로원엔 적막감만 '기다려도 오지 않는 가족'..추석 양로원엔 적막감만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화기애애해야 할 24일, 제주시내 한 양로원 장내는 깊은 적막감이 감돌고 있었다. 이날 CBS노컷뉴스 취재진이 찾은 김모(76) 할아버지의 1평 남짓한 방에는 이 곳 양로원에서 나눠준 추석 음식이 덩그러.. 자유 소개방 2018.09.25
8년 갇힌 퓨마, 4시간 뛰놀다 죽다 8년 갇힌 퓨마, 4시간 뛰놀다 죽다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역사적 순간을 남긴 18일 저녁, 화제의 중심은 다른 곳에 더 많이 쏠렸다. 이날 5시10분쯤 대전 동물원 '오월드'에서 퓨마 한 마리가 탈출했다는 소식이었다. 탈출한 퓨마 이름은 '호롱이'. 동물행동심리전문가인한준우 서울.. 자유 소개방 2018.09.20
알리바바 마윈 겨우 54세인데, 왜 은퇴를 서두를까? 알리바바 마윈 겨우 54세인데, 왜 은퇴를 서두를까? 인생 백세시대다. 특히 동양의 '타이쿤'들은 죽을 때까지 은퇴하지 않고 종신경영을 하는 것이 그동안의 관례였다. 서구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처럼 전문경영인을 두고 일찍 은퇴하는 경우가 많지만 동양의 거부들은 종.. 지구촌 소식 2018.09.17
아침엔 교수 아들 등원, 밤엔 대리운전.. "오늘도 '노비'가 됩니다" 아침엔 교수 아들 등원, 밤엔 대리운전.. 하루 15시간 일하고 한 달 60만원.. 갑질에 신음하는 대학원생교수 동호회 동원돼 도우미 역할… 식권 1장 받아 졸업ㆍ취업 권한 쥐고 있어 부당지시 받아도 견뎌 학생 연구비 통장에 남은 인건비를 10만원씩 쪼개 50일 동안 상납 받은 교수, 공동 과.. 자유 소개방 2018.09.17
교배·임신·분만 그리고 도태 '공장돼지'의 일생 교배·임신·분만 그리고 도태 '공장돼지'의 일생 [한겨레21] 기자, 집단 사육 돼지공장에서 일하다… 쇠틀에 갇혀 3년여 6~7차례 새끼 낳고 식탁 위 상품으로 임신한 돼지가 좁은 스톨 안에 앉아 있다. ‘돼지공장’에서 핵심 기계는 모돈, 곧 어미돼지다. 어미돼지는 교배방, 임신방, 분만.. 자유 소개방 2018.09.17
존재한 적 없는 초초강력 '6등급' 태풍이 온다 존재한 적 없는 초초강력 '6등급' 태풍이 온다 현존 최고 5등급보다 높은 열대폭풍 가능성 높아진 해수 온도, 늘어난 수증기 증발량 때문 시속 320km 이상 풍속..토네이도 위력과 같아 이미 6등급 준하는 열대성 저기압 폭풍 관측 미,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13명 사망, 1000mm 물폭탄 태풍 망쿳은 .. 자유 소개방 2018.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