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14

흰 눈 위의 발자국

오늘 첫눈이 많이 내렸어요. 블로그 친구님들~ 계신 곳은 어떠셨나요~? 운전하시는 분들이나 실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불편함이 있으셨겠지만 그래도 눈을 보면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네요. * * * * * * * * * * ^___^ 아무 발자국도 없는 새하얀 눈밭을 보면 내 마음도 흰 눈처럼 깨끗해지는 것 같아요. 어디로 어떻게 걸어가볼까~ 설렘과 기대감이 생겨요.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선명하고 솔직하게 찍히는 발자국 내 마음을 흰 눈처럼 깨끗하게 비우고 나면 새하얀 눈 위로 그려지는 자유롭고 아름다운 발자국 2020. 12. 13. 日

존재

세상 그 어떤 것도 다 원래의 자리에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히 존재한다. 나의 마음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나는 힘이 든다. 나의 마음이 존재계의 이치를 모두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나의 마음을 그 곳에서 빼라. 그렇다면 나는 편해진다. 그저 존재하는 것을 지켜보면 그 뿐이다. 넓은 세상 그 어디를 가도 나는 자유롭다. 출 처 호국인촌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happyfamily30

우리들 이야기 2020.03.26

계속된 걸음

그대여 멈춰서지 마라. 어디에도 머무르지 마라. 그대가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그것에서도 자유로워져라. 진실이라고 믿는 마음에 갇힌다면 그보다 더 큰 세계를 만나지 못한다. 진실이라고 믿는 마음은 이미 고정되어 흐르지 못한다. 모든 것을 비워라. 움켜쥔 손을 펴고 고여있는 마음을 흘려보내고 계속해서 걸어가라. 끝없이 펼쳐진 길을... 출 처 호국인촌 공식카페 https://cafe.naver.com/happyfamily30

우리들 이야기 2020.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