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존재

호국영인 2020. 3. 26. 10:49

[ 존 재 ]

 

 

 

 

 

세상 그 어떤 것도

다 원래의 자리에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충실히 존재한다.

 

 

나의 마음이 한쪽으로 치우치면

나는 힘이 든다.

나의 마음이 존재계의 이치를

모두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나의 마음을 그 곳에서 빼라.

그렇다면 나는 편해진다.

그저 존재하는 것을

지켜보면 그 뿐이다.

 

 

넓은 세상

그 어디를 가도

나는 자유롭다.

 

 

 

 

 

 

 

 

 

 

 

 

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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