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응 5

비움의 풍요로움

겨울 새벽녘 서릿발 속에서 피어난 길가의 노란색 꽃을 보며 나는 강인함을 배웁니다. 단단하게 얼어있는 땅 위에서 다음 해를 기약하며 시들어져가는 풀잎을 보며 나는 인내심을 배웁니다. 아무 계산도 없이 아무 불평도 없이 살아가는 새와 동물들을 보며 나는 순응하는 법을 배웁니다. 가졌을 때 느끼는 부유함은 아주 작습니다. 비웠을 때 느끼는 풍요로움에 비하면... 나를 비우고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이렇듯 내게 깨우침을 주는 것을...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lKU-oIOHCN0

모든 것에서

겨울 새벽녘 서릿발 속에서 피어난 길가의 노란색 꽃을 보며 나는 강인함을 배웁니다. 단단하게 얼어있는 땅 위에서 다음 해를 기약하며 시들어져가는 풀잎을 보며 나는 인내심을 배웁니다. 아무 계산도 없이 아무 불평도 없이 살아가는 새와 동물들을 보며 나는 순응하는 법을 배웁니다. 가졌을 때 느끼는 부유함은 아주 작습니다. 비웠을 때 느끼는 풍요로움에 비하면... 욕심없이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이렇듯 내게 깨우침을 주는 것을... 2021. 12. 9

순응하는 법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뒤늦은 장마가 꽤 길게 이어지네요. 계절이라는 게 무색해질만큼 점차 날씨의 변화가 많아지는 듯 합니다. 오늘 며칠만에 비가 개어 밭을 다니며 정리를 좀 하였어요. 내린 비에 식물들은 하루가 다르게 커서 꽃을 피우고 씨를 맺고 있어요. 길가에 자라는 풀 한포기를 보아도 식물들은 스스로 자연에 순응을 하며 살지요. 환경이 조금 변한다해도 스스로가 변화하며 자랍니다. 우리의 삶도 편하고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어떤 환경에서든 순응하며 살아가는 법을 아는 것도 그 못지 않은 큰 지혜겠지요. 친구님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저녁시간 되십시오~~? 2021. 8. 26

순수한 모습

오늘은 더욱이 흙 위로 올라오는 연두빛 새싹들과 척박한 돌틈 사이로 피어나는 꽃들이 참으로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주어진 그대로에 순응하여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자라는 모습을 보니 그 순수함에 저도 함께 동화가 되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새싹들과 꽃들의 사진 전합니다. 블로그 친구님들 마음에도 아름다운 향기가 함께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2021.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