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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우리는 적당히 살아가야 합니다. 적당하다는 것은 나를 알고 세상을 볼 수 있을 때 가능합니다. 매 순간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당함 속에서 한 걸음 한 걸음을 걸어나갈 때 우리는 텅빈 마음에 꽉 채워진 정신으로 나의 것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부족함도 넘침도 모두가 욕심임을 안다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감사함이고, 비움의 기쁨이 이미 완성된 결과물입니다.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KqjNnvnJYgo

나의 정신에

나의 정신에 좋은 것을 담는 것은 오로지 나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바쁘게 변하는 세상의 다양한 모습들은 시간과 함께 다 사라져가고... 삶의 끝에 남는 것은 그 세상을 바라보던 나의 마음, 그 마음을 통한 정신 하나입니다. 무엇을 경험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나의 정신에 무엇을 담았는지가 중요합니다. 생의 끝을 향해 걸어가는 길 나는 나의 정신에 어떠한 것을 만들어가고 있을까요? 유튜브 영상 https://youtu.be/UotTVtErIy4

하나의 큰 마음

하얀 눈길을 보며 내 마음 하얗게 깨끗해지고, 산등성이 고라니 한 쌍의 어울림을 보며 내 마음도 함께 뛰놀고프니... 그대의 웃음 소리에 내 마음의 웃음이 살아나고, 그러니 그 웃음은 그대의 것인가, 나의 것인가. 작은 두 개의 물방울이 합쳐져 하나의 큰 물방울이 되듯 그대와 나의 마음이 합쳐져 하나의 큰 마음이 만들어지네. 2022. 1. 20

제 자리

안녕하세요~ 블로그 친구님들. 할일이 많아지는 바쁜 봄입니다. ? 먼저 봄맞이 집단장을 하고~ 다음으로 봄맞이 밭정리를 하고 있어요. 겨울에 사용하던 물건들은 하나둘 제자리에 넣어두고, 밭에 묵은 풀들은 깎아주고 낙엽도 조금 쓸어주고요. 모든 것은 저마다 제 자리가 있는 듯 해요. 그리고 제 자리에 있을 때 모두가 빛을 발하지요. 사람도 매한가지가 아닐까요? 다른 사람의 자리가 아무리 좋아보여도 나의 자리가 아니라면 어울리지가 않을 거에요. 나의 자리에서 나의 역할을 진실로 발휘할 때 그 곳이 가장 참된 진짜의 자리겠지요. 오늘도 우리 함께 각자의 자리에서 '나' 다워지시길 바래요~~^^ 2021.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