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나 볼 수 있는 하늘이 또 다르게 보이는 하루입니다.
높고 낮은 산 능선 위로
하늘색 하늘과 그 곳에 떠 있는 흰색 구름이
어떻게 보면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
익숙하기에 자연의 신비로움을 보지 못하고
또 익숙해져서 가까이 있는 사람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할 때가
우리는 가끔 있어요.
곁에 있는 모든 것들을 새로운 눈으로
다시 한번 볼까요~? ^^
우리 호국인촌 식구인 교수님께서
화분을 가져다 주셔서 마당에 심어두었더니
어느 새 빨간(빨갛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할만큼 빨간)꽃을 피웠네요.
정열적인 꽃 색깔만큼
정열의 기운을 교수님께 드립니다~^^★
텃밭에 심어둔 방울 양배추에요.
잎들도 방울 양배추처럼 생겼지요? ●●●
방울 양배추는 처음 심어본거라
커나가는 과정을 보며 후기 올릴께요~
오디, 버찌, 그리고 머루포도에요.
이 곳의 오디는 크지 않아요. ººººº
그래도 오디나 버찌는 오며 가며 하나씩 따서 먹는 재미가 있지요.
그리고 호국인촌 건물로 들어오는 입구에
덩쿨지어 타고 올라가며 머루포도가 열리고 있어요.
올해는 더 튼튼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 ℓ
호국인촌 마당에 또 다른 꽃들이 피어나고 있어요.
시간에 대한 생각이 없이 자연의 변화를 보면 흐름을 느낄 수가 있지요.
●◐◐●◑◑●
시간이나 정해놓은 때는 모두 사람이 만들어 놓은 것이니까요.
사람이 만든 틀에 갇히기보다
그 이전에 원래부터 있던 것을 보려 한다면
더 큰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겠지요.
오늘 하루 기존의 정해진 것과는 다른 생각, 다른 시선으로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 함께 가져보시죠~~♡
2020. 6. 2 昊國人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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