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고속도로가 4일 만에 완벽하게 복구된 사진이 공개되며 많은 네티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지진 직후인 11일 오후 4시 30분경 찍은 도로 사진은 아스팔트가 조각조각 갈라지고, 지층이 드러날 만큼 심하게 훼손된 모습이다. 정비 중인 도로는 거의 완벽하게 원상복구가 됐다. 중앙분리대에 나란히 새로 심은 나무도 눈길을 끈다. 이미 놀랄 정도로 회복이 시작됐습니다", "이것이 일본의 기술력.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우리 일본은 몇 번이고 넘어져도 일어날 것"이라며 희망찬 글을 앞 다퉈 남겼다. 동쪽부터 이바라키현 미토시 남쪽, 이바라키 도심에서 이바라키 공항 북쪽까지 통하는 도로 등 9구간의 통행금지가 풀렸다고한다. 긴급차량의 교통로도 확보하는 등 피해복구가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다. 오뚝이처럼 한번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대단한정신력을 갖고있습니다. 그런데 이정신을 한차원 다르게 자신의길을 걸어가는데 집중을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것은 없을 터인데...
***호국인촌 까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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