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후지산 분화 우려...주변 850회 여진

호국영인 2011. 3. 17. 07:53

 

이번에는 일본 대지진의 후폭풍으로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

화산 활동이 보다 활발해지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최근 하코네 화산 주변에서 최대 규모 4.8의 지진을

포함하여 무려 850회의 여진이 관측되었다.

도쿄에서 남서쪽으로 100킬로미터쯤 떨어진 시즈오카 현에서

규모 6.4의 여진이 일어나면서 수십여명이 다치는 등 도쿄도 크게 흔들렸고, 

이번 지진은 지난 11일 발생한 대지진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한다.

100여 년을 주기로 규모 8쯤의 초대형 지진을 일으켜 도쿄 등

수도권에 직격탄을 때리는 이른바 '도카이 지진'과는 관련이 적다는 것이

기상청의 판단이며, 주목할 점은 이번 시즈오카 강진의 진원지가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 아래 쪽이라는 점과 또 진원 부근에서는

지난 11일 대지진이 발생한 직후부터 하코네에서

규모가 작고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이른바

'군발지진'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며,

최근 규모 4.8의 지진을 포함하여 모두 850회 쯤의 여진이 관측되었다.

산케이 신문은 이 때문에 후지산의 화산 활동이 활발화되고 내륙 직하형 지진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하였으며, 특히 이번 진원지는 지금까지

별로 볼 수 없었던 곳이며 대지진이 발생한 다음날 나가노현에서

규모 6.7 그 다음에 시즈오카에서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는 점에

전문가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전하였다.

그러면서 화산 활동에 아직 두드러진 변화는 없지만 후지산 지역의

대규모 화구인 즉 칼데라내에서 흔들림이 감지되었다고 지적하고있다.

  화산활동이 활발하여졌다는 후지산의 뉴스를 보니

       일본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살아있어도 살아있는것 같지가 않겠습니다.

     일본사람들의 정신이 모두가 빠져나갈 것같겠어요.

     우리는 살아 있을 때는 생명체라고 하고 

     생명체에서 혼이 빠져나가면 물체라고 하는데... 

    

     9.0 의 대지진이 일어나고서부터 지금까지 많은 여진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제는 후지산의 화산이 활동이 시작하였다면 

     이제는 화산까지 폭발하면 그들의 정신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그곳의 사람들은 얼마나 불안하고 무섭고 두려울까요. 

    

     그분의 말씀 같이

     삶이란 아무것도 아닌데 그 삶속에서 서로 싸우고 

     욕심을 부리다보니 지금만을 생각하고 자기 갈길을 못 찾고

     헤매다가 죽음앞에가서는 어떻게하려는지...

     우리는 이런 지진과 화산의 폭발이 없고

     그분이 계시는 이곳에 살고있는 것이

     얼마나 고맙고 복받은 우리나라 입니까.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호국인촌 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