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10미터 거대쓰나미 강타…마을 순식간 싹쓸이

호국영인 2011. 3. 13. 10:12

  




       
강진 직후 일본 연안에는 최대 10m 높이의 대형 지진 해일이 강타다. 지진 해일은 집과 배, 차량들을 집어삼켰고 마을은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어버렸다.

거대한 크기의 지진 해일이 하얀 거품을 일으키며 해안가로 밀려오고 있었으며, 항구에 정박하여 있던 배들은 밀려 온 바닷물에 떠밀려 교량 안 쪽으로 넘어갔고, 수십, 수백 대의 차량들은 휴지조각처럼 구겨진 채 역류하는

바닷물에 둥둥 떠 다녔고, 지진 해일은 집과 건물도 통째로 쓸어버렸으며,

주차장 건물은 절반 이상이 바닷물에 잠겼다.

운행을 멈춘 전동차 대신 고가 철로를 걸어

황급히 대피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였으며,

도심을 휩쓴 바닷물은 빠른 속도로 논과 밭, 비닐하우스까지 집어 삼켰다.

지진해일이 휩쓸고 간 곳엔 부서진 집과 자동차, 가재도구 등이 뒤섞여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만들어졌으며, 쓰레기 더미 사이에선 불길이 치솟았다.

8.8 규모의 강진이 휩쓸고 간 일본 열도에는 최대 10m 높이의

초대형 지진해일이 찾아왔으며, 지진 발생 20분도 안 되어 몰려든

지진해일로 인하여 일본 연안 지역은 손 쓸 틈도 없이 또 다시 초토화 되었다.

일본열도를 뒤흔든 140년 만의 최악의 지진과 해일로 인하여

일본은 최악의 혼란에 빠져들고있다.

※  얼마전부터 그분께서는 엄청난것이 온다고하셨었는데 

이렇게 현실로 이루어지고 있으니... 

거대한 크기의 지진 해일이 해안가로 밀려와 항구에 정박하여 있던

배들은 밀려 온 바닷물에 떠밀려 교량 안 쪽으로 넘어갔고,

수십, 수백 대의 차량들은 휴지조각처럼 구겨진 채

역류하는 바닷물에 둥둥 떠 다녔고, 지진 해일은 집과 건물도

통째로 쓸어버렸으며, 주차장 건물은 절반 이상이 바닷물에 잠겼는데

쓰나미가 지진보다도 더 무섭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호국인촌 까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