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뉴질랜드지진 166명사망규모 4.8 여진발생 '공포'확산

호국영인 2011. 3. 7. 07:36

 

뉴질랜드 지진 166명 사망…규모 4.8 여진 발생 '공포'확산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5일(현지시간) 규모 4.8의 여진이 발생하여

시민들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이날 오후 7시34분께 크라이스트처치 리틀톤에서 5㎞ 거리에 있는

지하 11㎞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하여 여진은 10초 이상 이어졌으며, 크라이스트처치 남쪽 티마루에서도 느껴질 정도였었다.

이날 여진으로 일부 시민들이

집 밖으로 뛰쳐나와 대피하는 등 소란이 일었던 것으로 전하여졌다...

 

 

 

 

뉴질랜드 왕립 지질·핵연구소(GNS Science)는

밤새 두 차례의 여진이 추가로 발생하였다고 밝혔으며,

지난달 22일 발생한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66명이 숨졌다.

현지 경찰은 6일 "여전히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에 시신 22구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시신 수습 작업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하고있다.

 

※  사람이 산다는 것이 이렇게 아무것도 아니라고 느낍니다.

     지진이라는 것은 순식간에 일어나 커다란 건물을 흔들어

     놓는 순간 건물이 무너져 사람이 다치던가 명을 달리하는

     것이 허무하다는 생각입니다.

     평생을 모은 재산도 순식간에 없어질수도 있으며

     어느누구보다 많은 공부를 하여 최고의 지식을

     갖고있어도 순간에 명을 달리 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분의 말씀 같이

     한치 앞을 볼 줄 모르고 살고 있는 것이 사람이라고...

             

                      ***호국인촌 까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