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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사고팔리는 아기들..불법 개인 입양 실태 '충격'

호국영인 2015. 8. 28. 18:12
몰래 사고팔리는 아기들..불법 개인 입양 실태 '충격'

현장고발 아기가 팔린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일요일 밤 11시 방송

베이비박스에 버려지는 아기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죠, 그런데 더 놀라운 건 미혼모가 낳은 신생아들이 은밀히 거래되고 있단 사실입니다. 이번주 일요일 방송되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불법 개인 입양의 실태를 조명했습니다.

서울 난곡동의 한 골목.

한 남성이 아기를 안고 무거운 걸음으로 언덕을 오른뒤 잠시 뒤 빈손으로 돌아나오는 남성은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두고 온 겁니다.

이렇게 버림받는 어린 생명이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으며 충격적인 것은 인터넷을 통해 아기들이 은밀히 거래되고 있다는 점이며 불법 개인 입양입니다.

 

[조태승 목사/주사랑공동체교회 : 미혼모를 통해서 입양을 했을 경우에 많이 부르는 분은 500만원, 적게 부르는 분은 250만원. 여자아이는 가격이 높고…] 신생아에 값을 매기는 중간책, 그리고 이를 사고 파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장미선 (가명)/개인 입양 중개인 : 친모와 친부의 합의 하에 개인 입양이 이뤄지는 건 불법이 아니에요.] 입양특례법이 개정되면서 출생신고를 해야 입양이 가능하다 보니 미혼모도, 아기를 입양하려는 사람도 오히려 음지로 숨어들고 있는 겁니다.

이번 주 일요일 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허술한 법망과 의료체계 속에 새 생명마저 거래되고 있는 현장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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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 자식을 버리는 것도 가슴이 아플터인데 어떻게 신생아를 

     사고파는지 알 수없는  세상을 우리는 살고 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이젠 신생아까지 사고파는 그런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무리 끝세상의 현상인지는 몰라도 이것이 사람사는 세상의 현실

     이라고하기엔 가슴이 아프다.

     부모가 오죽하면 갖다버리겠는가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인간으로써는 하지 말아야하는 이런일들을 우리는 보고 살기엔 너무

     황당한 세상을 살고 있다고본다.

 

     하루라도 빨리 진짜 사람다운 생각으로 바르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았

     으면 하는 마음이기에 진짜의 길을 바르게 걸어갔으면 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