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순식간에 건물 우르르·도로 두동강..'아비규환' 네팔 카트만두

호국영인 2015. 4. 26. 08:46

순식간에 건물 우르르·도로 두동강..'아비규환' 네팔 카트만두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가 25일 정오(현지시간)께 발생한 강진으로 아비규환에 빠졌다.

AP·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네팔의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하자 도시 곳곳은 순식간에 폐허로 변했고 카트만두를 비롯한 주변 지역 일대에는 인구 250만명이 허술하게 지어진 주택에 밀집해 살고 있어 지진으로 큰 피해가 예상되고 지진이 나자 건물 상당수가 무너졌고 도로는 두 동강이 났고 카트만두의 주민들은 공포에 질린 채 집 밖으로 탈출을 시도했다.

 

 

카트만두 주민인 아누파 셰스사는 "모든 것이 흔들리기 시작하더니 이내 무너져 내렸고 건물 벽들이 붕괴됐고 국립경기장 문도 무너졌다" 무너진 건물 파편에 맞아 상처를 입은 사람들은 피를 흘린 채 병원으로 실려갔고 거리는 환자를 실은 구급차 소리로 시끄러다며 로이터통신은 "모든 사람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고 많은 사람이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기도 했다" 카트만두에 있는 노빅 국제병원의 주차장은 임시 병동으로 변했고 얇은 매트리스가 깔린 주차장에는 수십 명의 환자가 들어찼고 의사와 간호사들은 다친 사람들을 치료하기에 바빴다.

무너진 건물에 깔려 매몰된 사람들도 많았고 카트만두에 1832년 세워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62m 높이의 빔센(다라하라) 타워도 이번 지진에 무너졌다. 현지 언론은 무너진 빔센 타워에 50여명이 매몰된 것으로 보이며 지진 규모가 컸던 만큼 피해는 네팔에만 국한되지 않았으며 지진 진원지의 인근 국가인 인도와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에서도 지진이 감지됐다. AFP는 "수도 뉴델리를 포함한 인도에서도 30초에서 2분가량의 진동을 느꼈다"고 전했다.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에서도 진동을 느낀 주민들이 패닉에 빠져 거리로 뛰쳐나왔고 AP는 방글라데시에서도 사망 2명, 부상 100여명의 피해가 났다. 네팔 지진의 충격은 히말라야에도 고스란히 전해졌으며 등산가인 알렉스 카빈은 트위터를 통해 "(에베레스트산에서 서쪽으로 8km 정도 떨어진) 푸모리 산에서 거대한 눈사태가 나 살기 위해 텐트에서 나왔다"며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지만 많은 사람이 산 위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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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를 아는 사람들이 있을까???

    마지막 끝세상에 지구의 몸부림이라고 해도 되려는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지금 지진으로 얼마나 많은 피해가 또

    있으려는지 알수는 없지만 한곳은 화산폭발로 엄청난 문제가 있다 

    보고 있는데 어찌 산악지대인 네팔에서 지진이나니까 문제가

    많다고 생각이 드는 것인지..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이렇게 순간적으로 토네이도나 태풍등등  

    순식간에 휩쓸려가는데 지진 또한 순간에 무너져 내리는 건물속에 

    파묻히는 엄청난 인명피해를 보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몸둥이를 위하는 욕심으로 인하여 자연과는 거리가 

    먼 생각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며 진짜 자신은 무엇을 위해사는

    것인지 한번쯤 생각을 해봐야 할 것같다.

    인위적이든 자연의 현상이든 이렇게 지진이나 화산 폭발이 난다면

    우리 자신은 어떻게 인생의 마무리를 할 것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