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인 촌의 봄이 시작되는 것이다.

호국인 촌의 봄이 시작되는 것이다.

 

요즘의 하루하루가 쌀쌀함과 동시에               따스한 봄바람속에 봄을 재촉하는 것같다.               우리식구들이 모두가 모여 봄맞이를 하느라               복분자나무를 비롯하여 까시나무등 이것저것               자리를 정리하며 땀을 흘리는 하루였다.                 앞으로 그곳에 식구들이 모여 앉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예정으로 그곳의 터를 만들어 보려고...               사람들의 힘이 대단하다.               혼자의 힘으로는 몇일을 투자 하여야하는데               모든사람들의 힘을 합하여 한 2시간 일을하였더니               금방 넓은 자리가 훤하게 보여지는 것이다.                 호국인 촌은 여러사람들의 힘이 합하여                이렇게 만들어지고 있는 촌이 아닌가.               역시 봄은 새로운 시작의 힘이아닌가.               호국인 촌의 봄이 시작되는 것이다.               많은 식구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