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정월대보름에 '1년 중 가장 작은 달' 뜬다..왜?

호국영인 2015. 3. 5. 08:07

정월대보름에 '1년 중 가장 작은 달' 뜬다..왜

 

 

내일이 음력으로 정월대보름인데
정월보름달은 1년 중 가장 크고 밝은 걸로 흔히 알려져 있는데 내일 뜨는 보름달은 1년 중 가장 작은 달일 것으로 예측되며 동녘에 꽉차게 달이 뜰 무렵, 소원 편지를 매단 볏짚에 불을 붙이면 정월 보름달 아래서 풍요를 기원하며 하는 달집태우기며 대보름을 하루 앞둔 오늘 저녁 달이 떠올랐지만 아직은 한쪽 귀퉁이가 다 채워지지 않았고 흔히 정월대보름달이 연중 가장 크고 밝은 달로 알려져 있으나 내일 뜨는 올해 정월 보름달은 크기가 아주 작은 달일 걸로 예측됐습니다.

달은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아서 매달 거리가 달라지는데, 이번 달이 연중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며 반면 올해 보름달중 가장 큰 달은 9월말쯤 맞이하는 한가위 보름달일 가능성이 높고 이번 정월 보름달은 한가위 보름달에 비하면 전체 크기가 12% 정도나 작아 연중 가장 작은 달로 기록될 전망이며 정월대보름에 이름처럼 큰 달을 보려면 앞으로 4년은 더 기다려야 합니다.

<인터뷰> "2019년 정월 보름에는 달과 지구와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져서 가장 큰 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정월보름달은 독도에서 오후 5시 49분에 제일 먼저 떠오르고 서울에서는 6시 9분쯤 떠오르며 내일 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도 가끔 옅은 구름만 지날 것으로 보여 올해 전국적으로 무난한 달맞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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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세상은 과학의 발전으로인해 정월보름에 뜨는 이번달이

    연중 제일 적은크기의 달이라고 예측을 하고있다.

    그것만 보아도 우주과학은 대단한 성과를 볼 수 있다지만 토끼가

    방아찟는 동화같은 옛이야기는 사라지는 것이다.

    옛이야기가 사라진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는 각박한 세상을 사는 

    것이며 모든 분들이 새롭게 뜨는 정월 대보름을 보면서 대박이 

    나는 소원보다는 정신을 키워나가는 길에 소원을 빌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