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봄 시샘하는 '칼바람'..내일 아침 더 춥다

호국영인 2015. 2. 27. 07:54

봄 시샘하는 '칼바람'...내일 아침 더 춥다

 

 

봄이 오는 걸 시샘하듯 찬바람이 불면서 추워졌고 내일(27일) 아침은 오늘보다 8~9도가량 기온이 뚝 떨어져서 다시 한겨울 못지않게 서울 영하 7도, 철원 영하 8도, 남부지방도 모두 영하로 뚝 떨어지겠고 찬바람까지 강하게 불겠고 그나마 반짝 추위여서 주말에는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이후 3월에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여서 올해 봄꽃 개화는 평년보다 빠르겠으며 개나리의 경우 3월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서울에도 다음 달 27일쯤 꽃망울을 터뜨리겠고 진달래는 이보다 하루에서 닷새가량 늦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으며 오후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서겠지만, 찬바람에 체감온도가 떨어지겠고 호남과 영남도 오늘보다 5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지겠으며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오전 사이에는 곳곳에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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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봄인가 싶도록 따뜻하더니..

    집안에 있는데 밖에있는 세숫대야가 돌풍에 나뒹구는 소리에

    나가보았더니 엄청나게 바람이분다.

    갑자기 쌀쌀하게 바람이 불면서 도로에 있는 낙엽들이 휘날리는

    것이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게하는 바람이지만 봄바람이라고

    하기엔 아직은 춥다.

    아직은 두꺼운 겨울옷을 벗기엔 추운 것 같다.

    이럴땐 반갑지 않은 감기가 친구하자고 찾아오기 쉬운 게절인데

    건강은 자신이 챙겨야 되는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