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문명 종말 시계' 3분 전으로 앞당겨져

호국영인 2015. 1. 24. 08:46

'문명 종말 시계' 3분 전으로 앞당겨져

 

핵무기보다 기후변화 위협 먼저 언급

↑ 케네스 베네딕스 미국 원자력과학자회보(BAS) 발행인이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문명 종말 시계'의 표시 시간을 '종말 5분 전'에서 '3분 전'으로 당긴다고 발표하고 있다.

 

인류에 대한 위협의 심각성을 뜻하는 '문명 종말 시계'의 표시 시간이 '종말 5분 전'에서 '3분 전'으로 앞당겨졌고 '종말 시계'를 발표해 온 미국 원자력과학자회는 2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2015년에도 통제되지 않는 기후 변화와 전세계적인 핵무기 현대화가 인류에 분명한 위협을 줄 것"이라며 '종말 3분 전'은 1984년 이후 가장 '종말'에 근접한 시간으로, 그만큼 인류에 대한 위협 요인이 커졌음을 뜻한다.

 

미국 원자력과학자회가 1947년부터 학회보(BAS)를 통해 '종말 시계'의 시간을 발표한 이래 가장 '종말'과 가까웠던 시점은 1953년 첫 수소폭탄 실험이 성공했을 때 발표된 '2분 전'이었고 이날 발표된 성명에서 미국 원자력과학자회는 핵무기보다 기후 변화를 인류에 대한 위협 요인으로 먼저 언급했고 케네스 베네딕트 BAS 발행인은 "온실가스 배출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고 해수면 상승과 식료품 공급 감소로 인한 기근, 강력한 폭풍과 대규모 산불 같은 재해가 생기고 있다"

 

"기후 변화는 우리의 대응 수단과 전세계적 차원의 지도력에 대한 시험이 될 것"을 우려했고 이어 그는 "핵무기 감축 절차가 중단됐고 미국과 러시아는 대규모로 핵무기 현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기존의 핵무기 관련 협약 체제가 불안정해지고 있다" 미국 원자력과학자회는 2010년 '종말 시계'의 시간을 '5분 전'에서 '6분 전'으로 늦췄지만, 2012년에는 다시 '5분 전'으로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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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에 대한 심각성을 5분 전이면 어떻고 3분 전이면 어떻한가.

    모두가 세상이 망가진다는 이야기인데 시간을 따진다해서 살아

    남는다면 우린 어떤일이 있어도 시간을 중요시 해야겠지만...

   

    그 어떤 것보다 심각한것은 핵을 비롯하여 온난화가 제일 큰

    문제라고 알 수 있는데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정말 자각해야 할

    온난화로인해 해수면도 점점 올라가다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땅 표면이 점점 작아지면 사람들은 어떻게 살 것인지??

 

    핵문제도 아주 심각하다고 우리는 알고 있는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비롯하여 러시아의 체르노빌사건을 생각해본다면

    지구자체를 죽이는 결과를 생각하게한다.

    이런가운데 생명체가 살아 남을 수가 있을지 의문인데 5분 전

    에서 3분 전으로 당긴다고 무슨 특별난 일이라 생각이들까???

 

    시간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자신의 길을

    좀 더 심각하게 받아 들여야하는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것이 우리가 사는길이고 내가 사는 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