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이후 고물가에 시달리고 있는 중국 에서 설상가상으로 주식(主食)인 밀 파동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요 밀 생산지대인 산둥(山東)·허베이(河北)·허난(河南)성과 베이징시 등 화북지역이 3~4개월째 극심한 가뭄에 시달려 밀 수확량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베이징은 3개월 이상 비나 눈이 전혀 내리지 않다가 지난 9일 소량의 눈이 내렸고, 산둥성은 지난해 9월 이후 총강수량이 12㎜에 불과하다.
↑ [조선일보] 국제식량기구(FAO)는 지난 8일 1400만㏊의 중국 밀 경작지 중 516만㏊가 가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였다. 중국 농업부도 밀 주산지인 전국 8개 성(省)의 밀 경작지 중 42.4%가 심각한 가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하고있다. 지금 제일 식량재배를 많이하는 중국에서 가뭄으로 문제가 된다면 우리나라에는 더욱더 물가가 걱정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는 돈으로 살수없는 것이 식량이 아닐까 생각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도 경작하는 땅을 줄이지를 말고 지금이라도 많은 경작을 하는 것을 늘리고 그분께서 말씀하시는 에너지를 이용하여 겨울에도 경작할수있는 방법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호국인촌까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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