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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아스팔트, 숲속 땅보다 2배 뜨거워

호국영인 2014. 8. 29. 09:03

도심 아스팔트, 숲속 땅보다 2배 뜨거워

 

전북녹색연합 '열섬' 실태조사

올해 여름 전북 전주시 도심 지면과 숲속 지면의 온도 차이가 2배나 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북녹색연합은 지난 7월31일과 8월11일 각각 오후 2시와 3시에 전주시내 도로, 주택가, 학교, 녹지 등 25개 지점의 온도를 측정한 열섬 실태조사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일부 지점(4곳)에서 지면 온도를 형태별(흙, 아스팔트, 인조잔디)로 측정했는데, 그 결과 7월31일 오후 2시 건지산 그늘(흙)에서 지면 온도가 26.3도를 나타냈고, 옛 도심에 위치한 객사의 양지(아스팔트)의 지면 온도가 52.4도를 기록해 2배의 온도 차이가 발생했다. 또한 삼천동 용와초등학교 운동장(인조잔디)의 경우 지면 온도가 최고 51.8도를 기록해 아스팔트와 비슷한 온도를 보였다.

7월31일 오후 2시와 3시 기온의 평균값은 삼천동 용와초등학교가 37.8도, 효자동 전주대학교 앞이 37.7도, 삼천동 용흥중학교가 37.4도로 조사됐다. 반면 녹지 지역인 건지산은 31.7도를 기록해 가장 더웠던 용와초등학교와 견줘 6.1도나 낮았다. 또다른 녹지 지역인 완산공원은 33.2도로 나타났다. 전주기상대의 측정에서는 7월31일 오후 2~3시 평균 기온이 34.0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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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표면 보다 땅속에 온도가 왜 높은지를 박사들은 알까???

    아이들도 알고 넘어갈 일이겠지만 우리어른들은 설마라는

    말로 그럴리가 있을까 할 것이다.

    땅속에 마그마는 지금도 끓고 있다고 우리는 말을한다.

    그렇다면 왜그런지를 알고 이야기를 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만큼 우리는 지금 위험천만한 곳에서 그것도 모르고

    큰 소리를 치며 누가 잘났니 못났니를 하며 서로 으르렁

    거리며 헐뜯고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

 

    헐뜯다보니 무엇이 먼저인지 나중인지도 모르면서 싸우다

    보니 자신이 죽는다는 생각은 없다고 보는데 정작 상대가

    아닌 자신이 죽어간다는 것은 생각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땅속에 온도가 올라가고 있는데

    자신을 찾아가는 것이 더 바쁜 것이 아니겠는가. 

    자신만큼 소중한 것이 없으니 정신차려 바른 길을 찾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