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진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 알래스카 빙하 후퇴 전(위 사진)과 후의 모습.
↑ 알래스카 노바타크 빙하와 이스트 노바타크 빙하 위치.
미국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EO)는 14일(현지시간) 알래스카만(湾) '브라바존 레인지'(Brabazon Range)에 있는 빙하가 후퇴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두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브라바존 레인지는 위치상 알래스카 남동부에 있지만 지리상으로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 서쪽에 속하며 첫 번째 사진은 나사의 위성 랜드셋 5호가 1987년 8월 22일 촬영한 것으로, 왼쪽에는 노바타크 빙하, 우측으로는 이스트 노바타크 빙하의 모습이 담겼고 이어진 사진은 26년이 흐른 지난해 8월 13일 랜드셋 8호가 촬영한 것이고 노바타크 빙하는 약 1km, 이스트 노바타크 빙하는 약 2km 후퇴하고 있다고 EO는 설명했다.
이스트 노바타크 빙하는 대부분이 해발 1000m 이하에 있는 산악 빙하로 비교적 저지대에 있고 관광 명소로 인기 있는 세계 최장의 조간 빙하인 허버드 빙하로부터 100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미국의 빙하학자인 마우리 펠토 니콜스대학 교수는 "사진 속 빙하의 후퇴는 알래스카의 저지대 지역에 있는 빙하가 온난화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사진=EO/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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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지금 빙하의 심각성에 대하여 걱정하는 사람들이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
온난화의 현상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무서운 결과가 우리
눈앞에 와 있는데도 그 심각성을 모르고 있다.
그저 자신들의 몸둥이를 위하는 욕심만 채우려는 생각뿐
지구자체가 어떻게 변하여 사람들에게 재앙을 줄지 생각
하지않고 살고있는 우리다.
하루의 해가 뜨면 저녁이 되면 해가 지듯이 우리의 지구도
분명 저녁이 되었기에 사람들 스스로 정신을 차리지않으면
자신이 가야하는 다음세상의 길을 찾아 갈 수가 없을것이다.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1m가 높아 졌다고 하던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씨앗이 조금이라도 남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