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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장어 사망.."155년 이상 살아"(스웨덴 언론)

호국영인 2014. 8. 9. 22:35

1932년 당시 이미 73년 이상을 살았지만 지금까지 82년을 더 살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까지 155년 이상을 살아온 세계 최고령 뱀장어가 사망했다고 스웨덴 일간 더 로컬 등 외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고 이 뱀장어는 스웨덴 남부 브란테비크라는 마을에 있는 우물 속에서 살고 있었으며 지난 5일 현주인 토마스에 의해 죽어있는 것이 발견됐으며 지역언론 '위스타드 알레한다'(Ystads Allehanda)에 따르면 이 뱀장어는 1859년에 당시 8살이었던 사무엘 닐손이 이 우물에 던져넣었고 무려 73년이 흐른 1932년에도 해당 우물 속에서 그대로 살아있어 당시 신문과 작가 프리초프 닐손 프라텐의 작품 '봄비 비트 앤 미'(Bombi Bitt And Me)에서도 다뤄지는 등 꽤 유명한 물고기였다.

 

민물장어 전문가인 호칸 윅스트롬은 "통상적으로 뱀장어류는 어두운 곳을 선호하고 20~30년 정도 살지만, 이런 환경에서는 믿기힘들지만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한편 이제 죽은 장어는 냉동처리돼 스톡홀름 있는 민물어류연구소로 옮겨져 확실한 나이를 알기 위한 해부과정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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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물도 오래살았다고 메스컴의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사람중 진짜는 숨어있으며 가짜는 메스컴을 통하여 유명세를

    타고 큰소리를 치고 있는 이세상이다.

    그런 세상 속에서 우리는 가짜를 진짜로 보고 최고인양

    받들고 추종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그들은 가짜가 세상을 휘젓고 

    있다고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세상은 가짜들에 의하여 정신이 흐려지고 잘못된 길을

    인도하여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는 길을 걸어가면서도 자신들은 

    세상에서 제일좋은 길을 걸어간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진짜를 안다면 미물인 장어처럼 유명세는 아니더라도 자신이

    가야하는 최고의 정신세계를 알려 줄수가 있는 것이다.

 

    미물처럼 살다가야 하는 사람들처럼 살지 말고 메스컴 유명세는

    아니더라도 나 자신의 진짜 길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그것이 세상에 나와 내가 할 일이아닐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