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생명공학 기업 추진 과일·채소 등 피해 줄이려
수컷만 살아 남게 만들어 개체 멸종·환경 재앙 우려
미국 유전공학자들이 쥐라기 시대 공룡의 피를 빨아먹은 뒤 나무 수액에 갇혀 굳어진 모기 화석에서 공룡 유전자를 추출해낸다. 이를 양서류의 유전자와 결합해 새끼 공룡을 부화시켜 태어난 공룡들은 자체 생식이 불가능하도록 암컷만 살아남게끔 유전자를 조작하는데…. 이런 내용의 영화 <쥬라기 공원>과는 정반대로 수컷들만 살아남게끔 유전자 조작을 한 파리를 만들어 병충해를 예방하려는 계획이 영국 기업에 의해 추진되고 있다고 영국 <비비시>(BBC)가 14일 보도했으며 이미 유전자 조작 파리가 만들어져 온실에서 실험이 이뤄지고 야외 현장 실험을 앞두고 있다지만 재앙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유전자 조작 파리를 만들어낸 곳은 영국 옥스퍼드셔주에 자리잡은 생명공학 기업인 옥시테크다. 이 업체는 과일과 채소, 견과류 등에 치명적 피해를 끼치는 해충인 '지중해 과실파리'의 유전자를 조작해, 이들과의 생식을 통해 태어난 애벌레 중 암컷은 '암컷 치사 유전자'의 작용으로 번데기 이전 단계에서 죽고 수컷만 살아남도록 만들어 이 유전자 조작 파리들이 야외에 풀려 다른 파리들과 섞인 뒤 몇 세대를 이어가다 보면, 결국 수컷들만 남게 돼 더 이상 번식하지 못하고 멸종하게 돼면 최근 온실 내 실험에선 실제 '개체군 붕괴'라는 결과가 나타나 옥시테크는 이런 연구 결과를 학술지 <프로시딩스 오브 더 로열 소사이어티 비>에 발표했고 옥시테크는 브라질에서도 뎅기열 감염을 일으키는 모기 대상으로 같은 실험을 해 모기 집단의 96%를 소멸시켰다. 또 스페인에서도 올리브파리를 대상으로 유전자 조작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유전자 조작이 장기적으로 환경 재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고 환경단체 '그린워치' 관계자는 "파리가 특정 성만 골라 죽이는 '치사 유전자'에 저항성을 갖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지만 옥시테크는 "고강도 실험 결과 역효과를 우려할 만한 근거는 찾지 못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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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우리들 스스로가 재앙을 초래하고 있다고본다.
파리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수컷만을 살아남게 하고
암컷이 전멸하게 된다면 가까운 시일안에 파리라는 자체는
모두가 살아지면서 사람들에게도 커다란 재앙이 온다는 것을
그들은 왜 모를까 ???
미물중에 작은 곤충이지만 그들이 살아진다면 사람도 나중
에는 살아남지 못하는 재앙속으로 빠져들 것이다.
세상의 자연은 모두가 자연그대로 그자리에 있는것이 최고다.
사람들의 생각에 의하여 옴겨지고 깨지고 망가지는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제일좋은 것으로 아는 것이 사람이다.
어리석게도 사람들은 자신들의 눈높이따라 자연을 움직이려고
하지만 자연은 사람의 생각처럼 움직여 주는 것이 아닌것이다.
우리는 조용히 제자리 있기를 원하는 자연을 사람의 생각에
맞추다보면 자연에게 우리는 피해의 결과를 보는 것이다.
그리곤 하늘을 원망하고 자연에게 피해를 보았다고 억울해한다.
이것이 사람들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재앙이며 생지옥이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