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정거장서 본 월출·월몰 어떤 모습?
지구에서 보는 달과 지구 밖에서 보는 달은 어떻게 다를까. 이탈리아 우주인 파올로 네스폴리(53)가 지구너머로 달이 뜨거나 지는 월출(月出)·월몰(月沒)'을 촬영하여 인터넷에서 공개하였다. 볼 때와는 달리 달이 완전한 구형이 아닌 다소 찌그러진 형태를 하고 있어서 더욱 신비롭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이는 빛의 굴절 때문에 벌어진 현상으로 물이 가득한 유리컵에 연필을 넣으면 굴절돼어 보이는 것과 비슷한 원리다. 우주 블로그 '배드 애스트로노미'(Bad Astronomy)의 필 플레이트는 달이 우주의 진공 때문에 굴절돼어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항공우주 엔지니어 네스폴리는 6개월 과정의 프로젝트를 수행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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