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나흘째인 19일 밤 경기 안산 단원구 총산로 화랑유원지에서 촛불을 든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시민 등 1200여 명이 세월호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2014.04.19
~~~~~~~~~~~~~~~~~~~~~~~~~~~~~~~~~~~~~~~~~~~~~~~~~~~~~~~~~~
※ 우리의 학생들은 참 생각들이 되어있는데 어른들의 잘못으로 인해
수 많은 사람들이 생으로 죽어가고 있다고본다.
아이들이 살아남기를 기원하는 촛불기도를 하고있는데...
세월호를 들어갔다 나왔다하는 잠수부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고맙게도 학생들이 이렇게
밤늦게까지 추운데도 촛불기도를 하고 있는 만큼 배에 남아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살아남기를 바랄뿐이다.
꽃도 피워보지 못한 그 학생들이 모두가 기도하는 마음처럼
살아있어주기를 바랄뿐이며 세계의 모든나라들이 관심을 보이며
살아남기를 기원한다는 기사들을 보고 있다.
세계의 모든사람들의 염원처럼 살아있기를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