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소식

두바이 인공섬 가라앉고 있다

호국영인 2011. 1. 24. 08:24

 

 

260여개의 인공섬으로 세계지도 모양을 본뜬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의 더 월드(The Worldㆍ 사진 )'가 바닷속으로 가라앉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23일 인공섬들과 2.4㎞ 떨어진 육지를

오가는 카페리 사업자인 펭귄마린이 두바이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이를 근거로 '더 월드' 개발사인 나킬(Nakheel)과 계약 해지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5대양 6대주를 형상화한 '더 월드' 건설 프로젝트는 나킬이 금융위기 여파로 2009년 말 모회사인 국영 두바이월드와 함께 모라토리엄(채무상환 유예)을 선언한 이후 중단돼어 '두바이의 명물'에서 천덕꾸러기로 전락하였다. 따라서 계약 해지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사망 선고'나 마찬가지이며, 두바이 주택가격은 정점을 찍었던 2008년 4분기보다 58%나떨어졌고, 향후 2년간추가로 10% 하락할 전망이란다

현재 '더 월드'를 구성하는 인공섬들 가운데 주민이 사는 곳은

사업 홍보차 두바이 통치자의 주택(show home)이 지어진 '그린랜드' 뿐이다.

하지만 나킬 측은 법정에서 더 월드가 혼수상태에 빠진 것은 사실이지만

사망하진 않았으며, 10년짜리 프로젝트 달성 시기가 미뤄졌을 뿐이고,

펭귄마린은 이 사업으로 투자수익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며,

또 지난 3년간의 정기 점검에서 모래를 추가로 공급하여야 할 만큼 심각한

침식 현상은 관찰되지 않았다고 강조하였다.

 

※ 우리들은 참으로 어리석어 자기자신이 죽는줄을 모릅니다.

    왜그런지를 우리는 생각을 많이 하여야 할 것입니다.

    두바이에서 많은기름을 뽑아썼는데 기름이 빠진 그곳에는

    무엇이 그 공간을 채우고 있겠습니?     

    그러고나면 어떻게 될 것인지를 우리들 자신은 모르고 행하고 있지만

    앞으로 어떻게 된다는 것을 몇년전부터

    그분께서 말씀을 하여 주셔서 호국인촌에 오시는 분들은 알고계십니다... 

vod "두바이 인공섬 가라앉고 있다"
"두바이 인공섬 가라앉고 있다" 서울경제|2011.01.2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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