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신인촌 체험

우리들의 만남

호국영인 2010. 12. 17. 03:57

 

그분께서  이 사장님의 몸에 손을 대시면서 고치는

 

과정을 옆에서 보고 느낀것을 글로 설명하려 합니다.

 

그분의 치료는 치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손 하나 뿐이며 먹는 약도 없으며

 

어떤 기구를 필요로 하지도 않습니다.

 

오로지 그분의 손 하나뿐입니다.

 

내 딸을 고칠 때도 나를 고칠 때도 그분의 손 하나 였습니다.

 

그분의 손을 몸에 살며시 갖다 댈 때는 몸에 흐름이 가벼운 느낌을

 

받으면서 무어라 형용할 수없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사장님도 치료를 받으면서 이 세상에 서는 이런 치료방법이

 

처음일것 이라고 하며 붕 뜨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어떠한 표현 방법으로도 치료라는 표현을 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손을 발에 대는데 몸 전체를 움직여 빨려드는 느낌이고

 

아픈 자리가 시원한 느낌이며 때로는 따듯한 기운이 몸속에 퍼지는

 

느낌이  느껴지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이사장님과 나누면서

 

서로간의 궁굼증과 서로겪은 느낌을 이야기 하였지요.

 

그분의 능력과 힘이 세상에 알려질 때는 세상에 큰 변화가 오겠지요.

 

오늘도 그분의 손으로 이사장을 치료하여 주시면서 말씀을 해주십니다

 

내가 있어야 세상이 있는 것이고

 

건강이 있어야 내가있는 것이니 건강들을 잘 지키라고 하셨읍니다.

 

지난날 어떤 사람들이 그분을 보고 사람들에게 너무 잘 하신다고 하면서

 

오해도 있을 수 있다고 하여서 제가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하늘에서 빛을 내려 비추어 줄때

 

너는 미우니까 하고 조금 비추어주고

 

너는 예쁘니까 빛을 많이 비추어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똑같이 비추어 주는데

 

생각하는 우리가 조금 비추어 주었네 많이 비추어 주었네 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처음 뵐적이나 지금 뵐적이나 항상변함이 없는 똑같은 마음입니다.

 

사람들의 작은 생각하고는 차이가 비교 할 수가 없지요.

 

이사장님 치료가 어느 정도 호전이 되니

 

이사장님은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시면서

 

자기 속사정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의논이 들어왔지요.

 

사람은 몸이 아플때의 그 마음을 유지해 나가는 사람은 별로 없는데

 

이사장님은 아플 때의 그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보통 이야기 할때 화장실갈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고 하던데

 

이사장님은 처음 뵐 때나 지금도 똑같은 마음으로 계십니다.

 

고쳐주는 마음과 고치는 마음도 옆에서 보는 마음이

 

어쩌면 세마음이 한마음이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닌데

 

정말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시니

 

저도 허심탐하게 이사장님과 이것저것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이사장님은 부산으로 내려 가지 않고 

 

그분 곁에 남아 있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걸어가는 길은

 

여러 가지의 길이 있지만 선택은 본인 자신이 하는것이지 남이 하는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저는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선택은 본인 이라는 것만 이야기 하였지요.

 

아무리 좋은 평양감사도 자기가 하기 싫으면 안하는 것이지요

 

등 떠민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사장님은 그렇게

 

몇년을 그분 곁에서 알게 모르게 자기 몸을 돌보고 고치면서

 

마음을 닦고  때로는 눈물도 나고 지난날의 아픔도 있었지만

 

지금 우리는 그분 곁에 있었기 때문에 나라는 존재도 알았고

 

세상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는 삶을 알았지요

 

진정 그분이 아니었더라면 아무것도 모르고 인생이 왜 이곳에 왔는지도

 

모르고 살았을 것인데 그분을 만나게 된 이 행운을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사장님뿐만 아니라 저도 마찬가지 이겠지만

 

이길이 그렇게 쉬운길이 아니라는것을 알았고 누구라도 쉽게 갈수있는 길이

 

아니라는것을 알았읍니다 지금도 실수로 헤메이면서 맴돌때도 있지요

 

그분은 이런말씀을 하신적이 있었읍니다

 

지나온 과정이 너무힘들어 주머니에 항상  비상약을 지니고 다니며

 

아주 정말 힘들때  그때마다 이보다 더 힘들때가 있을것이다

 

그때 먹자하고 몇번 고비를 넘긴적이 있었다. 하신 말씀이 정신속에 기억하고

 

어렵고 힘들고 정말 울고 싶을 정도로 난관도 많았기에

 

세상을 걸어갈수있는 힘과 버릴수있는 힘이 생긴 것입니다.

 

그것을 사람들이 말하는 만가지 행동 즉 만행이라는 것이겠지요.

 

이사장님과 저는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그 사람들의 속을 볼수 있는 눈도 뜨게 되었지요.

 

이 모든것을 그분이 만들어 주시는 이유는 앞으로 걸어 가는 길에

 

가시밭 길을 피하고 편안한 길을 갈수있게 돌아갈수있는 길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시고 계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손을 대다보니 이사장님은 몸도 좋아 졌으므로 부산 모임에

 

자주 오고가며 사람들과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

 

그분에 대한 많은 말을 하기 시작하였지요.

 

주위분들에게 말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사장님이 아는 분을 비롯하여 

 

많은 손님들이 기촌리로 오시기 시작하였지요.

 

그분은 그런 일은 원하지 않는 일이였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여러 사람들을 

 

손을 대주시면서 고쳐주시고 사건사고들이 만남에서 일어난일들이 많았지요

 

이사장님과 저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몸이 좋아지니까

 

의욕이 생기고 세상에서 해야할일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지금까지도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는

 

새 인생을 살게끔 바꾸어주신 그분께 진실로 감사드리며...

 

지금도 우리는 같이 호국인촌 준비 과정을 협조 하면서 일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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