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이야기

개신교 목사 1천명 '국정원 사태' 시국선언(종합)

호국영인 2013. 8. 22. 07:03

 

개신교 목사 1천명 '국정원 사태' 시국선언(종합)

 

기독청년학생모임 출신 916명도 시국선언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기독교 공동대책위원회'는 21일 "그동안 국정원 사건의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해왔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목회자 1천인 시국선언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대위는 "대학생들과 종교계, 학계, 시민단체 등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규탄의 목소리가 뜨거워지는데도 청와대와 정치권은 진상을 규명하려는 진정성 있는 노력을 보이지 않았다"며 "국정조사 증인들은 진실을 감췄고 새누리당 특위 위원들은 본질을 왜곡하기에 급급했다"고 말했다.

앞서 한국기독청년협의회(EYCK) 동우회와 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KSCF) 선배회도 21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앞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시국선언에는 한완상 전 부총리를 비롯해 기독학생회총연맹과 기독청년협의회 출신 916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국정원과 경찰 등의 조직적인 선거개입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흔들고 국가 기강과 민주주의, 헌법을 유린한 만행이며, 북방한계선 대화록을 선거에 이용하고 불리한 여론을 호도하려는 정부 여당의 태도 또한 중대한 범죄행위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정부 여당과 국정원은 사과와 책임자 처벌은커녕 거짓과 기만으로 진실을 왜곡해 공분을 사고 있으며, 야당들은 정쟁과 당략에 치우쳐 상황을 악화시키는 데 일조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국정원 사건 및 남북정상 대화록 공개에 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국정원 해체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 등을 요구했다. 한편, 원불교 성직자들도 이날 여의도 새누리당 중앙당사와 전주시 전북도당사 앞에서 교무 230명 명의로 시국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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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국선언이라...

    글쎄?

    세상에 태어난 나자신을 먼저 안다면 시국선언을 해도 상관이

    없겠지만 나자신도 모르는데 시국선원이라니...

    사람살아가는데는 자신들이 해야 할 분야가 다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기에 호미가 할 일과 괭이가 할 일이 다르듯 우리는

    자신이 어느 위치에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았으면 하는 생각이든다.

 

    시국이 시끄러우면 우리는 좀더 깊은생각을 하여 무엇이 옳고

    그른 것을 따지기전에 자신이 어디에 서있나를 알았으면 한다.

    시국을 걱정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하는지

    그것이 더 급선무고 마지막 불꽃같은 끝세상에 자신들이 갈

    길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면 생각하는 것이다.

 

    지구는 하루하루 망가져가는데 사람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도

    모르는척 자신들의 이기적인 생각만 앞세울뿐 다른 사람들을 

    헐 뜯을 줄 만알지 이해하고 받아주지 못하는 어리석음만이 

    남아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 흐름을 막을 수가 없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