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속에...

 

빛 속에...

 

한 두마리씩 울어대는 한여름속에          입추가 지났다고 해도 역시 더운날의 여름          매일 뉴스는 44도가 넘었다고 하는 외국도있지만          우리나라에도 40도가 되는 곳도 있다는데          호국인 촌에서는 덥다고 느끼지는 않는다.                   어떻게 표현을 하면 꿈속에서 산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 할 정도다.          소백산의 큰 냇물이 흐르고 양백산의 냇물이          합수되는 곳에 위치한 곳          더위를 모르고 지낼 수 있고          예전부터 숨겨져 내려온 이곳          여기 살고있는 우리는 꿈속을 사는듯하다.            하늘에서 내려 비춰주는 빛속에          호국인 촌은 마음을 정화하고          자신을 찾아 갈 수있는            신비스럽고 아스라한 꿈속에 사는 우리가          행복이라는 말이 도리어 어색한 곳이 아닐까.